함양 산불 겨우 잡았는데 밀양서도 … 삼랑진읍 산불 밤샘 진화
23일 오후 4시 11분께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검세리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과 소방 당국이 밤샘 진화 중이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날 오후 5시 20분께 산불 확산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일몰 후 야간 지상 대응 체제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소방청은 오후 5시께 소방 대응 1단계를, 5시 39분께 국가소방동원령을 각각 발령했다. 산림 당국에 따르면 해가 지면서 헬기는 모두 철수됐으나 지상 진화인력 508명과 장비 105대
해운대 지도 바뀐다… 부산도시공사, 센텀2지구 2조원 투입 미래산업 도시첨단산단 착공
부산도시공사(BMC, 신창호)가 오는 25일 해운대구 반여·석대동 센텀2지구 조성 예정 부지에서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단(도심융합특구)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한다. 착공식에는 부산시장과 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구청장, 관계기관장, 산업계 대표, 시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공식 행사는 이날 오후 3시부터 ▲국민의례 ▲내빈 소개 ▲사업 경과보고 ▲환영사·기념사·축사 ▲착공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센텀2지구
“바다는 연결돼 있다” 국립부경대-규슈대, 환경·해양 공동연구 시동
부산의 국립부경대학교가 일본 규슈대학교와 손을 잡고 해양·환경 분야의 '글로벌 스탠다드' 선점에 나섰다. 국립부경대 환경·해양대학(학장 이태윤)과 규슈대학교 학제 간 혁신·과학학부(학장 아라야 쿠니오)는 23일 오후 환경해양관 1층 융복합강의실에서 국제 학술교류·인턴십 행사를 개최했다. 두 대학은 학술교류를 통한 학생 연구역량 강화와 특성화된 연구 체제 확립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행사는 이날부
부산시교육청, 서부산권 교육여건 개선 ‘속도’… 통학버스 운행·학교 신설 추진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이 대중교통 불편과 과밀학급 등으로 상대적으로 열악한 교육 여건에 놓인 서부산권 학생들을 위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시 교육청은 대중교통이 불편한 강서구 학생들을 위해 오는 3월부터 '부산시교육청 학생 통학버스'를 운영한다고 24일 전했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강서구 지사중학교에서 김석준 교육감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통학버스 사전 점검을 겸한 시승식이 열렸다.
포항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새단장 마치고 상춘객 맞이
포항을 대표하는 해안 트레킹 코스인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이 봄을 맞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모습으로 이용객들을 맞이한다. 포항시는 동해안의 절경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끽할 수 있는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의 노후 구간을 정비하고 보행 환경을 대폭 개선했다고 밝혔다.이번 정비사업의 핵심은 2코스(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흥환간이해수욕장) 구간이다. 시는 총사업비 12억원을 투입해 1.3km 구간에 걸쳐 데크로드를 신설하고
"야근 안 하고 460만원 꿀꺽"…목포세관 공무원 입건
야근을 한 것처럼 꾸며 수백만 원의 초과근무 수당을 챙긴 세관 공무원이 경찰에 입건됐다. 전남 목포경찰서는 공전자기록위작 행사 및 업무상 배임 혐의로 목포세관 소속 공무원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총 367시간의 초과근무를 허위로 조작해 입력하는 수법으로 수당 460만 원을 부당하게 챙긴 혐의를 받는다. A씨의 비위 행위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비 그친 광주·전남 아침 빙판길 주의…낮 최고 16도
25일 광주와 전남 지역은 전날 내린 비가 그치며 대체로 맑은 하늘을 보이겠지만, 아침 출근길 곳곳에 빙판길이 형성돼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4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에 내리던 비는 이날 저녁 대부분 그치고, 내일인 25일은 하루 종일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최저 -2도~2도, 최고 9~12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포근할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25
“액운은 태우고, 복은 부르고”… 부산 기장군, 철마도시농업공원서 정월대보름 달집 태운다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정월대보름인 오는 3월 2일 오전 10시부터 철마도시농업공원 일대에서 '제15회 철마면 정월대보름 달집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철마면 청년회(회장 강주철)가 주관하고 기장군 철마면(면장 신주연)이 주최한다. 군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고 액운을 물리치며 복을 맞이하는 전통 세시풍속을 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3월 2일과 3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군밤 굽기,
멈춰 선 광천동 재개발, 공사비·분양가 협상 계속…“원만 합의 노력”
광주 서구 광천동 재개발사업(약 5,000세대·사업비 3조원대)이 공사비와 일반분양가를 둘러싼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조합과 시공사인 현대건설은 추가 협의를 진행 중이지만, 아직 합의에는 이르지 못한 상태다. 24일 아시아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광천동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현대건설은 공사비 증액 규모와 일반분양가 수준을 중심으로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양측은 지난해부터 관련 사안을 두고 협상을 진행해 왔다.광천동
영암 선박 공장서 30대 베트남 노동자 가스 질식사
전남 영암의 한 선박 부품 제조 사업장에서 30대 베트남 하청 노동자가 금속 절단 작업 중 가스에 중독돼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고용노동부와 전남 영암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3분쯤 전남 영암군의 한 선박 부품 제조 공장에서 하청업체 소속 베트남 국적 A씨(37)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동료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가 심정지 상태인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사망했다.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