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창이 얇아지다 못해 아예 없네 "이게 인기라고?"…'로우 프로파일' 화제
최근 패션계에는 신발 밑창 '아웃솔'이 얇은 '로우 프로파일'이 인기를 얻고 있다. 로우 프로파일은 낮은 굽 때문에 착화감이 편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범용성을 갖춰 정장부터 스트릿 패션까지 다양한 접목이 가능한 특징이 있다. 로우 프로파일의 유행을 이끈 것은 블랙핑크 '제니'였다. 제니는 발보다 크고 투박한 '어글리 슈즈'가 인기를 끌던 지난 2024년 아디다스 '삼바'를 신으며 유행을 이끌었다. 이러한 유행은 발레리나
"2030년까지 비트코인 10배" '돈나무 언니' 캐시 우드가 급등 예고한 이유
국내 투자자들 사이에서 이른바 '돈나무 언니'로 알려진 캐시 우드 아크 인베스트 최고경영자(CEO)가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이 10배 이상 급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1일(현지시간) 아크 인베스트는 연례 리서치 보고서 '빅 아이디어스'(Big Ideas)에서 현재 1조 5000억달러(약 2213조원) 수준인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이 4년 뒤인 2030년에는 16조달러(약 2경 3600조원)까지 급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크 인베스트는 10배가 넘는
"이거 중국꺼였어? 어쩐지 결제할 때 눈탱이"…여행 플랫폼, 토종은 '기울어진 운동장'
국내 온라인 여행 플랫폼(OTA) 시장이 성장하는 가운데 해외 플랫폼의 공세가 거세지고 있다. 팬데믹 이후 여행 수요가 회복되며 온라인 예약·구매가 일상화된 틈을 타 해외 플랫폼들이 자본력을 앞세워 국내 시장 공략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다만 이들 상당수가 국내 규제 적용에서 비켜나 있어 업계에서는 '역차별' 논란도 제기된다. 2일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종합 여행 플랫폼 월간 활성 이용자
전 세계 GPU를 한 번에 쓸 수 있다면…구글의 야심
편집자주AI, 반도체, 통신, 바이오에 이르기까지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하지만 너무나 생소한 기술 이야기를 쉽게 풀어 전해 드립니다. 인공지능(AI) 개발의 최대 난제는 데이터센터입니다. 빅테크들은 경쟁사보다 많은 컴퓨터 칩을 확보하기 위해 데이터센터에 투자하고 있지요. 하지만 만약 전 세계에 퍼진 수많은 데이터센터를 한데 모아 AI를 훈련할 수 있다면, 테크 기업들을 괴롭히는 칩 병목 문제도 크게 개선될 겁니다. 구글
머스크, 작년 총보상액 234조원이었는데…실수령액 보니 '0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지난해 총보상액이 200조원을 넘는 것으로 공시됐으나 실제 수령액은 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현지시간) 테슬라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공시를 보면 지난해 머스크의 총보상액은 1584억달러(약 234조원)이었다. 이는 지난해 11월 주주총회에서 승인된 1조 달러(약 1480조원) 규모 주식 보상 계약의 가치가 반영된 것이다. 즉 장부에 지급될 주식의 가치를 지난해 주가에
'골칫거리' 낸드의 부활…삼성·SK, 체질 개선 '진검승부'
한동안 적자 늪에 빠져 반도체 업계의 '골칫거리'로 불리던 낸드플래시가 화려한 부활을 예고하고 있다. 인공지능(AI) '추론'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으며 D램에 버금가는 수익원으로 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앞다퉈 낸드 선단 공정 전환에 박차를 가하면서 메모리 시장의 주도권 경쟁이 D램을 넘어 낸드로 빠르게 옮겨붙는 모양새다. 삼성 '저지연·초고용량' vs SK '솔리다임 시너지'2일 업계에
美 국방부와 가까워지는 AI 기업들
글로벌 인공지능(AI) 기업들이 구성원들의 반발에도 안보 및 군사 작전 수행 능력 개선을 꾀하는 미국 국방부와의 거리를 좁히고 있다.구글 임직원 600여명은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에게 미 국방부와 진행하고 있는 협상을 중단해달라는 내용의 공개서한을 보냈다. 공개서한 작성에는 임원 등 고위급 간부들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 임직원들은 "우리는 AI가 비인도적이거나 극도로 해
도요타, 인도 공장 3곳 신설 추진…생산 3배로 늘린다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인도 생산 능력을 대폭 늘리는 방안을 추진한다. 미국과 중국 자동차 시장의 성장세가 둔화하는 가운데 인도와 중동·아프리카 등 '글로벌 사우스' 시장 공략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2일 도요타가 인도에 완성차 공장 3곳을 추가로 지어 2030년대 인도 내 생산 규모를 현재의 약 3배인 연 100만대 수준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신설 공장은 뭄바이항이 있는 인도 서부
1만7000명 길바닥 나앉는다…치솟는 기름값에 美 스피릿항공 폐업 절차
미국의 대표적 초저가 항공사 스피릿항공이 창립 34년 만에 운항을 중단하고 폐업 절차에 들어갔다. AP통신에 따르면 스피릿항공은 2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즉각적으로 운영 중단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모든 항공편이 취소됐고 고객 서비스도 중단됐다. 항공사 측은 "지난 34년간 초저가 모델로 항공업계에 영향을 미친 점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승객들과 함께하길 바랐지만 그러지 못하게 됐다"고
'더 똑똑한 AI'에서 '가성비 일꾼 AI'로 경쟁 패러다임 바뀐다
AI(인공지능) 산업이 어느 모델이 더 똑똑한지 겨루는 '지능 경쟁'에서 누가 더 적은 비용으로 실제 업무를 완수하는지 따지는 '효율성·수익화 경쟁'으로 전환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똑똑한 AI를 넘어 '가성비 좋은 일꾼 AI'에 지갑이 열린다는 것이다."누가 더 똑똑한가 아닌, 얼마나 싸게 많이 일하느냐" 최근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AI 시장은 단순한 성능 경쟁을 넘어 '수익화(돈을 버는 구조)'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 특히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