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통 얼음 재사용 "그 손으로 요리까지"…광장시장 위생 논란 또 터졌다
가격과 서비스, 위생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서울 광장시장에서 한 식당 직원이 쓰레기통에 버려진 음료 컵 속 얼음을 재사용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2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지난달 30일 정오쯤 광장시장 인근 카페에서 창밖으로 시장을 내려다보던 중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해 이를 촬영했다. 영상에는 한 식당 직원이 가게 앞 쓰레기통을 뒤져 얼음이 든 플라스틱 음료 컵을 꺼내더니, 컵을
외국인 춘향 또 나왔다…우크라 유학생 춘향선발대회 '미'
한국 전통 미인을 선발하는 대표 행사인 춘향선발대회에서 올해도 외국인 참가자가 수상해 눈길을 끈다. 춘향선발대회는 대회의 국제화를 위해 2024년부터 외국인 참가를 허용해왔다. 전북 남원시는 지난달 30일 광한루원 앞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96회 글로벌 춘향선발대회에서 김하연씨(22·경기 파주)가 최고상인 '춘향 진'에 선발됐다고 밝혔다. 김씨는 한양대학교 출신으로 단아한 자태와 안정된 무대 표현력에서 높은 평가를
"청첩장 삽니다" 온라인서 수백장씩 거래, 왜?…개인정보 유출 논란까지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을 맞아 비용 처리를 위해 청첩장과 부고장이 온라인에서 거래되고 있다. 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근 '경조사 정보 공유' 등 이름으로 된 오픈채팅방에는 "청첩장이나 부고장을 구매한다"라는 대화가 이어졌다. 해당 방은 사업자들이 '거짓' 경조사비 증빙으로 활용할 자료를 공유하거나 거래하는 곳이다. 수백 명에서, 많게는 1000명이 넘는 방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이용자는 이러한 자료를 무료로
"3년째 공사대금 8억 안 줘"…임형주, '서울 150억 대저택' 논란 계속
팝페라 가수 임형주가 자신의 집이라고 공개한 150억원대 저택에 대한 공사대금 미지급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하도급업체 5곳의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청음의 황교영 변호사는 공식 입장을 통해 "임 씨가 자신의 저택이라고 대대적으로 홍보한 건물의 공사대금 일부가 미지급돼 하도급업체들이 3년 가까이 대금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공사대금을 미지급한 사실이 없다고 거짓말을 하였다가, 판결문
또 응급실 '뺑뺑이'…청주 산모, 병원 못 찾아 부산 갔지만 아기 잃어
청주에서 한 산모가 응급 분만할 병원을 찾지 못해 부산까지 이송됐지만, 결국 태아가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2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3분께 청주시 흥덕구의 한 산부인과에 입원해 있던 29주 차 산모 A(30대)씨의 태아 심박수가 떨어진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산부인과는 충북과 충남·대전·세종 지역 병원 등에 전원을 요청했으나, 전문의 부재 등을 이유로 수용이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
오세훈, 배달 라이더에 "박탈감 심할 듯…지원책 찾을 것"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노동절인 1일 배달 라이더들과 만나 격려를 전하는 한편 총파업을 예고한 삼성전자 노동조합을 비판했다.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오 후보는 이날 오전 광진구 이동노동자쉼터에서 배달 라이더들과 만나는 것으로 공개 일정을 시작했다. 이동노동자쉼터는 한여름이나 한겨울에 음식 배달·대리운전·퀵서비스 기사 등 플랫폼 노동자들이 업무 도중 쉬어갈 수 있는 곳이다. 서울 전역에 20여 곳이
"너희 나라로 가라"…행인 멱살 잡고 폭행한 40대 징역형 집유
길거리에서 "중국인이 싫다"며 일면식이 없는 행인들에게 시비를 걸고 폭행을 한 40대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일 연합뉴스는 청주지법 형사2단독 임진수 부장판사가 재물손괴·폭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3년간 보호관찰과 20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고 전했다. 앞서 A씨는 지난해 6월 27일 피해자 B씨가 양꼬치 가게 앞에서 통화하
"약국에서 사면 비싸잖아요"…단돈 '3000원'에 대신 달려가는 곳
편집자주요즘 사람들은 무엇을 살까요. 다이소에서 꼭 집어오는 생활용품부터 올리브영에서 품절을 부르는 화장품, 줄 서서 사는 빵까지. 익숙한 소비 장면 속에는 지금의 시장 흐름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지금 사는 방식〉은 일상 속 '잘 팔리는 것들'을 통해 오늘의 소비 트렌드를 읽어내는 연재입니다. 어떤 상품이 선택받고, 어떤 전략이 지갑을 열게 만드는지 - 소비 현장의 변화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냅니다. 건강을
등록금 1000만원 시대…학비 가장 비싼 대학은 '이곳'
올해 대학 등록금이 전반적으로 상승한 가운데, 일부 대학의 연간 등록금이 1100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지난달 29일 '2026년 4월 대학정보공시'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일반 및 교육대학 192개교, 전문대학 125개교를 대상으로 했다. 분석 결과 4년제 일반대학과 교육대학의 평균 등록금은 727만300원으로 전년보다 14만7100원(2.1%) 올랐다. 전체 192개교 가운데 130개교
"계엄령은 통치권" 尹 면회 다녀온 전광훈, 또 광화문집회 참석
최근 윤석열 전 대통령을 면회하고 온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또 한 번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다. 전 목사는 2일 오후 서울 광화문역 인근 동화면세점 앞에서 '광화문 국민대회'를 열고 "계엄령은 대통령의 통치권 중 하나"라고 주장했다. 그는 "나라가 어려우면 계엄을 할 수 있다"며 "인도 간디의 주장처럼 비폭력 무장으로 천만 명이 모이면 대한민국을 새로 세울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경찰 비공식 추산 600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