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승소까지 ‘한 발’ 알테오젠, SC 제형 전쟁 승기 잡나
영국 특허법원이 머크(MSD)와 할로자임 간 특허 분쟁에서 할로자임의 침해 주장을 인정하지 않으면서 알테오젠의 글로벌 행보에 힘이 실리고 있다. 이번 판단이 독일과 미국 소송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알테오젠이 SC 제형 시장에서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낼 수 있다는 기대도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SC 제형을 둘러싼 국내외 기업들의 '제형 전환' 경쟁에서 알테오젠이 한발 앞서 승기를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
"소름돋네" '2월 28일' 공습 날짜 정확히 찍었다…예측 적중에 SNS '발칵'
미국과 이스라엘이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이란을 전격 공습해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를 제거한 가운데, 일론 머스크의 인공지능(AI) '그록(Grok)'이 공습 날짜를 정확히 맞혔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동시에 미군이 실제 군사작전에 앤스로픽의 AI 모델 '클로드(Claude)'를 활용한 사실까지 드러나면서 AI의 군사적 활용을 둘러싼 논쟁도 확산하고 있다. 2일(현지시간) 예루살렘
1만4000여 수출中企 '흔들'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중동 지역에 수출하는 국내 중소기업 1만4000여 곳이 직·간접적인 영향권에 놓이게 됐다. 당장 물류비 급등, 수출입 차질 등의 문제가 불거질 수 있어서다. 사태가 장기화하면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중소기업계 전체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중동 상황 관련 중소·벤처기업 피해 대응 TF'를 가동하며 대응에 나섰다. 3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중동 지역에
임직원 즉각 대피·일주일간 휴무 돌입…삼성·LG·현대차 등 대기업도 '비상'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속에 현지에 법인과 사업장을 둔 우리 기업들도 셧다운 위기에 처했다. 삼성전자·LG전자·현대자동차그룹 등 기업들은 이란·이스라엘 사업장 임직원들을 즉각 대피시키고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최근 신흥 시장으로 중동 지역이 떠오른 만큼 상황이 장기화할 경우 각사 사업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3일 산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사태 발생 직후 직접 충돌을 빚고 있는 이란과 이스
스마트폰서 로봇팔 달린 카메라 올라오더니 '빙그르르'…AI와 대화 듣고 고개도 '끄덕'
2일(현지시간) 막을 올린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6에서 중국 기업들이 대규모 전시관을 차리고 기술력을 과시했다. 이들은 휴머노이드 등 로봇 기술과 최신 기술력을 자랑하면서 기술 굴기에 나서는 모습이다. 중국의 화웨이는 이번 MWC의 메인 전시 홀인 1홀에 대규모 부스를 차리고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 기기에 더해 AI 모델과 IT 인프라, 클라우드, 공공 솔루션 등 폭넓은 주제의 전시에 나섰
김병주 MBK회장 1000억 긴급 투입…홈플러스 '운명의 날'
법원이 홈플러스의 회생 향방에 대해 이번 주 중 판단을 내릴 전망이다. 회생계획안을 인가해 회생절차를 이어갈지, 계획안의 실효성이 부족하다며 청산 수순을 밟을지 결정할 예정이다.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자택을 담보로 1000억원을 긴급 지원했지만 회생계획이 실현될지는 미지수라는 지적이 나온다. 3일 투자금융(IB) 업계 및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은 4일을 전후해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인가 여부와 회생절차 지
'두 달 연명' 홈플러스 "구조혁신 계획 완수, 반드시 정상화"(종합2보)
법원이 기업회생절차에 돌입한 지 1년째를 맞은 홈플러스의 회생계획안 가결 기간을 2개월 연장했다. 홈플러스 대주주인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 측이 1000억원 규모의 긴급운영자금(DIP) 투입 의사를 밝히고, 기업형 슈퍼마켓(SSM)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인수에 관심을 보이는 업체가 여럿 있어, 시간을 두고 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홈플러스 측은 법원의 결정에 감사의 뜻을 표하면서 정상화에 대한 의
AI부터 모빌리티까지…글로벌 기술 각축전 시작됐다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가 2일(현지시간) 본격 개막했다. 이번 MWC에서는 삼성전자와 화웨이, 샤오미 등 글로벌 기업에 더해 이동통신사들이 인공지능(AI)과 네트워크, 반도체 등 광범위한 IT 분야에서 기술 경쟁을 펼친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주관하는 MWC는 오는 5일까지 나흘간 유럽 최대의 전시장인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피라 그란 비아에서 열린다. 올해 MWC는 20주년을 맞았는데,
중동 긴장 고조에 방산주 급등…'상승장의 아이콘' 총수 밈 확산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3일 국내 증시에서 방위산업 관련 종목들이 일제히 급등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핵심 군사시설을 동시 타격한 이후 이란이 미사일과 드론을 동원해 보복에 나서며 교전이 확산하는 양상을 보이자, 방공·요격 체계 수요 증가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장 초반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 거래일 대비 22만8000원(19.08%) 오른 142만3
"방금까지 배 터진다며?"…단 음식은 들어가는 이유, 뇌가 달랐다
배가 부른 상태에서도 맛있어 보이는 음식에 대한 뇌의 반응은 꺼지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스로 "더는 먹고 싶지 않다"고 느끼더라도 음식이 눈앞에 나타나는 순간 뇌는 여전히 강한 '보상' 신호를 보내는 것으로 확인됐다. 과식의 원인이 단순한 의지 부족이 아닐 수 있다는 분석이다. 1일(현지시간) 과학 저널 '애피타이트(Appetite)'에 따르면 영국 이스트앵글리아대 토머스 샘브룩 박사 연구팀은 대학생 76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