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2000원짜리랑 뭐가 달라?" 말 많더니…출시하자마자 전세계서 '완판'
애플이 일본 디자이너 이세이 미야케(Issey Miyake)와 손잡고 선보인 한정판 스마트폰 파우치 '아이폰 포켓(iPhone Pocket)'이 출시 직후 전 세계적으로 품절 사태를 빚었다.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모든 색상과 사이즈가 주문 불가로 표시됐고,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극소량만 판매되며 희소성이 크게 부각됐다. 이번 제품은 3D 니팅 기술을 활용한 천 소재 파우치로, 짧은 스트랩과 긴 스트랩 두 가지 버전으로 나왔다. 쇼트 스트랩
"AI 버블, 지금 당장 돈 빼라"…2년 만에 입 연 월가 예언가의 경고
"우리는 때때로 거품(버블)을 본다. 이때는 (시장에) 참여하지 않는 것이 승리일 수도 있다." 미국 헤지펀드 사이언 자산운용 설립자 마이클 버리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X) 계정에 쓴 글입니다. 2년여 만에 처음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남긴 발언이었지요. 버리는 공매도를 통해 막대한 부를 축적한 인물로, 2008년 미국 금융 위기를 예견한 금융인으로 유명합니다. 그런 그가 '인공지능(AI) 버블'을 예견하며
"포장 멀쩡해도 '이 냄새' 나면 당장 버려"…전문가가 밝힌 즉석밥 위험 신호
1인 가구 증가로 간편식 지출이 크게 늘면서, 한국인의 필수품이 된 즉석밥의 안전한 보관·소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량 구매 후 장기간 보관하는 경우도 흔하지만, 전문가들은 소비기한이 지난 즉석밥은 섭취를 피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강조한다. 즉석밥의 소비기한은 평균 9개월로 비교적 길다. 이는 제조 과정에서 고온·고압 멸균 조리 후 살균 포장재를 사용해 완전 밀봉하는 '무균 포장 기술' 덕분이다. 포장 내
"못 알아봐서 미안하다"…버핏의 버크셔가 6조원 통 크게 담은 '이 기업'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95) 회장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버크셔)가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 지분을 대거 사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오랫동안 기술주 투자에 신중했던 버크셔가 알파벳을 수조원대 규모로 자산 목록에 편입하면서 월가의 관심이 집중됐다. 버크셔가 14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 보고서(13F)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9월 말 기준 알파벳 주식 43억3000만달러(약 6조3000억원)를
"개똥 치우기, 변기 뚫기? 우리가 우습나"…'김부장 이야기'에 뿔난 산업안전단체
JTBC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의 특정 장면이 산업현장 안전관리자의 역할을 왜곡하고 직무의 존엄성을 훼손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15일 대한중대재해예방협회는 홈페이지를 통한 공식 성명을 통해 "해당 드라마는 현실의 사회 논쟁을 차용하면서도, 정작 안전의 의미와 가치를 희화화했다"며 "이는 단순한 극적 장치가 아니라 사회적 퇴행을 초래하는 메시지"라고 지적하고 방송사의 설명과 유감 표명을
민망해서 못 입겠다 할 땐 언제고…불황에도 역대급 실적 낸 K운동복
러닝 열풍이 이어지자 패션업계 불황에도 애슬레저(일상형 운동복) 시장은 오히려 성장세를 확대하고 있다. 애슬레저는 레깅스, 트레이닝 팬츠 등 일상복처럼 입을 수 있는 운동복을 뜻한다. 15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안다르와 젝시믹스, 형지엘리트는 올해 3분기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안다르의 3분기 매출은 774억원으로 3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며, 누적 매출은 2132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젝시믹스의 3분기 연
"숟가락 들기 싫은데"…식욕 감소는 '입덧'처럼 찾아왔다②
편집자주의료계 난제였던 비만 치료의 길이 열리고 있다. 포만감 유지와 식욕 억제에 영향을 주는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 1형) 계열 치료제의 등장 덕이다. 최근 국내에 출시된 '마운자로'는 GIP(위 억제성 폴리펩타이드)와 GLP-1 이중 작용제로 기존 치료제 대비 더 높은 체중감량 효과와 당뇨·MASH(대사이상 간질환) 등 복합 대사질환 치료제로서의 진화를 보여주고 있다. 다만, 치료제가 단순 미용 목적으로 오남용되거
팀 쿡 애플 CEO 내년 물러나나…"하차 대비해 승계 계획 본격화"
애플이 팀 쿡 최고경영자(CEO)가 이르면 내년 자리에서 물러날 것을 대비해 승계 계획을 본격화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4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최근 애플 이사회와 고위 임원진이 쿡 CEO의 하차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CEO 승계를 위한 준비를 강화했다. 현재 가장 유력한 후계자로는 애플의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부문 수석 부사장인 존 터너스가 거론된다. 애플이 새 제품군 출시, 인공지능(AI) 기업들과
어쩐지 길거리에 외국인들 많더라…몰려드는 방한객에 호텔 매출도 뛰었다
국내 주요 호텔이 관광객 증가에 따른 투숙률 상승으로 올해 3분기 수익성 방어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방학과 휴가 등 내국인 수요가 몰리는 성수기가 포진된 상황에서 방한 외국인 관광객도 역대 최대치를 향해 순항하면서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텔롯데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1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4.2%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2218억원으로 4.9% 감소했다. 이 가운데 호텔사업부
믿고 예약했는데 한밤중에 "방 빼세요"…여행 갔다가 노숙자 된 사연
글로벌 숙박 공유 플랫폼 손더(Sonder)가 돌연 파산을 선언한 가운데 전 세계 투숙객들이 한밤중에 강제 퇴실당하는 등 혼란을 겪고 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은 손더가 메리어트 호텔그룹과의 제휴 종료 직후였던 11일 미국 법원에 파산을 신청하고 글로벌 사업에서 채무불이행 절차에 돌입했다고 보도했다. 회사가 사업을 운영하던 모든 지역에서 파산 절차를 밟으면서 모든 객실이 문을 닫게 됐다. 손더는 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