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MBK "고려아연 주당 83만원 자사주 취득‥배임·위법 절차"
“최대 7% 고금리 2.7조원 단기차입으로 주당 83만원에 자사주를 취득하겠다는 고려아연의 공개매수는 특정 주주의 이익을 위해 회사에 커다란 금전적 손실을 끼치고 재무구조를 악화시키는 배임 행위입니다. 또한, 2.7조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이 가능하게 하려면 주주총회를 먼저 개최해 배당가능이익 규모를 확대하는 것이 선행돼야 하나 그러한 적법 절차를 거치지 않고 이사회 결의만으로 대규모 자사주 취득 공개매수를 강행하
피제이메탈, 美 중국 알루미늄 압출재 최고 376% 덤핑 판정에 강세
피제이메탈이 강세다. 미국이 중국산 알루미늄 압출재에 최고 376%에 달하는 덤핑 판정을 내리고 한국산에 최대 3%의 낮은 덤핑 마진을 산정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2일 오후 2시9분 기준 피제이메탈은 전일 대비 2.4% 상승한 31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지난 27일(현지시간) 한국산 등 14개국의 알루미늄 압출재 반덤핑 조사에 대한 최종 판정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 기업
영풍·고려아연 소송전 격화…"돌아올 수 없는 강 건넜다"
영풍과 고려아연 간의 경영권 분쟁이 법적 다툼으로 확대되며 갈등의 수위가 한층 높아지고 있다. 고려아연이 3조원 규모의 자사주 공개매수로 맞대응하자, 영풍은 자사주 매입 금지 가처분 신청을 다시 제기하며 양측 대립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영풍과 고려아연은 공개매수 이후 수많은 법적 분쟁에 휩싸여있다. 영풍은 고려아연 경영진을 상대로 냈다 기각된 자기주식 취득금지 가처분 소송을 시작으로 ▲사
증선위, '매출 부풀리기' 티와이엠에 과징금·감사인지정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는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인 농림업용 기계제조업체 티와이엠(TYM) 등 3개사에 감사인 지정 등 조처를 의결했다고 2일 밝혔다. TYM은 2022년 반기 640억1700만원, 3분기 495억5100만원 등에 대해 매출액과 매출원가를 과다계상해 과징금과 감사인 지정 3년, 담당임원 해임권고 조처가 의결됐다. 자동차 부품 제조판매업체 럭슬은 허위 유상
"디폴트옵션은 퇴직연금 계좌이전 안 됩니다"
오는 10월15일 퇴직연금 현물이전 제도가 시행된다. 지금까지 퇴직연금 계좌를 다른 금융사로 옮기려면 보유 중인 투자 상품을 모두 매도하거나 만기까지 기다려 현금화해야 했다. 이 경우 수수료가 발생하고, 다시 상품을 하나하나 매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발생했다. 앞으로 이런 불편 없이 각자 가입한 상품 그대로 다른 금융사 계좌로 갈아탈 수 있게 된다. 다만 상품에 따라 퇴직연금 계좌를 이전하는 것이 불가능하므로 주의
MBK·영풍 4일 '영풍정밀' 공개매수 가격 올린다
영풍과 MBK파트너스가 공개매수 마지막 날인 4일 영풍정밀 공개매수 가격을 재차 상향한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의 대항 공개매수에 대한 반격 차원으로, 조정 가격은 최 회장 측이 제시한 3만원 이상으로 책정됐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영풍·MBK 연합이 영풍정밀 공개매수 가격을 기존 2만원에서 2만5000원으로 한 차례 가격을 올린 데 이어 다시 한번 가격을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 영풍정밀의 현재 주가는 2만5450원(
'분기 최고 실적 기대' 서진시스템, 8.40%↑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 성장으로 분기 최고 실적 경신이 기대되는 서진시스템의 주가가 강세다. 2일 오전 9시41분 기준 서진시스템은 전 거래일보다 2250원(8.40%) 오른 2만9050원에 거래됐다. 이날 SK증권은 서진시스템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1000원을 유지했다. 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3509억원, 영업이익 405억원으로 분기 사상 최고 매출액을 한 번 더 경신할 것"이라며 "일부 일회성 비용
고려아연 "더 비싸게 공개매수"…영풍·MBK "배임 고소·추가 가처분" 맞대응(종합)
영풍·MBK파트너스 연합과 경영권 분쟁 중인 고려아연이 영풍 측 공개매수 가격보다 비싼 값에 자기주식 공개매수를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영풍 측이 고려아연을 상대로 제기한 자사주 취득 금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되자, 고려아연이 본격적인 반격을 시작한 것이다. 이에 영풍 측은 고려아연의 공개매수를 저지하기 위한 추가 가처분 신청을 내고, 공개매수를 결의한 고려아연 이사진에 대해 배임 혐의로 형사 고소했다. 2일 고려
POSCO홀딩스, 3분기 실적…전분기보다 개선
NH투자증권은 2일 고로 개수 완료에 따른 판매량 회복과 제선원가 하락에 따른 밀마진 개선 영향으로 POSCO홀딩스의 3분기 실적이 전분기대비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목표주가는 51만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각각 유지했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낸 보고서에서 "중국 인민은행 지급준비율 인하 발표로 철강 수요 개선이 기대된다"면서 "기대처럼 중국 철강 수요가 개선된다면 중국의 철강 수출 감소로 이어질 것이
외인·기관 순매도에 1% 넘게 빠진 코스피…2560선 '후퇴'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에 1% 넘게 하락하면서 2560선으로 후퇴했다. 2일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31.58포인트(1.22%) 내린 2561.69에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03% 하락한 2566.55에 출발했다. 장 초반에는 2555.46까지 밀리며 하락폭을 키우기도 했다. 이후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 폭을 줄이면서 2591.61까지 회복하기도 했다. 하지만 기관이 장 마감 동시호가 때 순매도를 확대하면서 결국 1% 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