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 '140억 배럴 매장' 동해 대왕고래 합리적" 기술자문위 결과
석유 개발 관련 국내 6개 학회로 구성된 동해 심해 가스전 기술자문위원회가 정부의 유망구조(석유나 가스가 대량으로 묻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지질 구조) 도출 과정이 합리적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예정대로 오는 12월 동해 가스전에서 1차 시공을 진행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서울 석탄회관에서 안덕근 장관 주재로 관계부처, 국책 연구기관, 유관 학회, 자원 공기업, 민간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
뉴진스 "민희진 복귀시켜" 최후통첩 D-DAY... 하이브 긴장감
D-DAY가 밝았다. 그룹 '뉴진스'가 하이브에 자신들의 프로듀서인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복귀를 요구하며 제시한 마감 시한인 25일이 왔다. 뉴진스가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와 하이브 관계자들이 긴장상태로 지켜보고 있다. 앞서 지난 11일 뉴진스 다섯 멤버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긴급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멤버들은 "저희가 원하는 건 경영과 프로듀싱이 통합됐던
"배달용 햄버거는 1300원 더 내세요"…치킨 업계 "우린 어쩌라고" 울상
배달 플랫폼의 수수료 인상에 맞서 버거 프랜차이즈의 매장과 배달 가격의 이원화가 급속히 확산하고 있다. 고물가로 원가 부담이 커진 가운데 수수료 부담까지 극대화하면서 배달 가격을 올리지 않을 경우 가맹점주들이 더 이상 버티기 어렵다는 판단이다. 롯데리아가 배달 가격을 최대 1300원 인상한다고 공식화한 가운데 맘스터치도 연내 일부 매장에서 이중 가격을 테스트할 계획이다. 다만 배달이 매출의 70% 이상 차지하는 치
'연공서열' 손질 나선 기아…대기업 성과연동제 확산 신호탄
국내 대표 ‘중후장대’ 기업인 기아가 직무·성과급제 도입에 시동을 걸었다. 일반직 기본급 인상 기준에 인사고과를 연동해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적극적인 인센티브 제시를 통한 우수 인재 확보의 길을 열었다는 평가다. 25일 아시아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기아 노사는 추석 연휴 전 찬반투표를 통과한 올해 임금 협상안을 도입하기로 했다. 앞선 잠정합의안 찬반투표에서 기아 노조는 임금협약 가결, 단체협약 부결의 결
하이브 "뉴진스 성과 폄하·가스라이팅 의혹 사실무근…엄중 대응"
하이브가 그룹 뉴진스의 성과 폄하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25일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는 장형우 서울신문 기자가 출연해 "하이브 홍보팀이 뉴진스의 성과를 의도적으로 왜곡하고 폄하한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 기자는 하이브 PR 담당자로부터 "뉴진스 멤버들이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했다"며 "팩트 정정은 당연히 해야 하지만 (하이브의 요청은) 악의적인 느낌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대·기아차 91만대 화재 가능성으로 리콜
국토교통부는 현대 자동차, 기아 등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3개 차종 91만6273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한다고 25일 밝혔다. 리콜 물량 중 99.8%인 91만1211대는 화재 가능성으로 자발적 시정조치에 돌입한다. 현대와 기아는 총 7개 차종 91만1211대가 화재 가능성으로 인해 리콜에 들어간다. 현대는 그랜저 등 5개 차종 62만349대가, 기아는 모하비 8만9469대, 스포티지 3233대가 전제제어유압장치(HECU
"현대차 인도법인 IPO 승인…4조원 조달 계획"
인도 증권당국이 현대차 인도법인의 기업공개(IPO)를 승인했다. 2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사안에 정통한 두 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현대차 인도법인이 인도 증권거래위원회(SEBI)로부터 신규 IPO 승인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현대차는 지난 7월 2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인도법인의 IPO를 올해 안에 추진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현대차 인도법인은 이번 IPO를 통해 30억달러(약 4조원)를 조달할 계획이다. 외신에 따르면
유럽 최대 쓰레기 나오던 나라…맥주 찌꺼기를 '고단백 곡물가루'로 ⑥
"챗GPT, 덴마크에서 주목할 만한 푸드 업사이클링 기업을 알려줘." 한국에서 만 하루가 넘게 꼬박 달려간 덴마크의 한적한 시골 마을 구머스마흐크바이(Gummersmarkvej)에서 챗GPT가 추천한 푸드 업사이클링 생산공장을 만날 수 있었다. 9000제곱미터(㎡)가량의 널찍한 부지에는 1000㎡ 규모의 푸드 업사이클링 업체 어그레인(Agrain) 공장이 들어섰다. 어그레인은 맥주 양조 후 남은 맥아의 찌꺼기인 맥주박을 활용해 다양한 풍미
'병원장 부부 호화예식비 대납'…국세청, 리베이트 47개사 세무조사
의약품 업체 A사는 자사 의약품을 처방해주는 대가로 의료인에 불법 리베이트 수백억 원을 제공했다. 병원장 부부의 호화 예식비와 신혼여행비, 명품 예물비 수천만 원 등을 대납했고, 의사 자택으로 수천만 원 상당의 명품소파를 배송하는 등 고가의 물품을 제공하기도 했다. A사의 법인카드로 상품권을 구입해 병원장, 개업의에게 전달하고, 마트에서 카드깡을 하는 방식으로 현금을 마련해 의료인에게 지급했다. A사는 불법 리베
북극 산불이 몰고 올 기후재앙‥영구동토층 해빙의 악순환
40도에 가까운 기온은 한반도만의 문제가 아니다. 영구 동토의 땅이었던 시베리아에서도 기온이 40도 가까이 치솟는 푹염이 수시로 발생하고 있다. 한때 영구동토층이었던 이곳에서는 해빙된 토양에서 메탄가스가 뿜어져 나오며, 산불이 수시로 발생하고 있다. 이런 사례가 빈번해지면 지구 온난화를 더욱 가속할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다.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노도영)은 25일 악셀 팀머만 기후물리 연구단장(부산대 석학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