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 맛에 쓰다가 망하게 생겼다…세계 시장 뒤흔드는 '차이나 덤핑'
‘차이나 덤핑(China Dumping)’은 중국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 과잉 생산한 제품을 헐값에 팔아버리는 수출전략을 일컫는다. '덤핑'이란 이해득실을 무시하고 싼 가격에 상품을 파는 일이다. 국제무역에서는 해외 국가에 국내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상품을 수출하는 전략을 말한다. 재고떨이 수준의 중국발 초저가 공세는 한국을 포함한 세계 경제의 질서를 왜곡하는 ‘차이나 쇼크’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차이나 덤핑은 다양한
"퇴사율 30% 예상" 재택근무 완전히 없앤 '지구 최고 고용주'
편집자주는 '정현진의 비즈니스트렌드'이자 '진짜 비즈니스트렌드'의 줄임말로, 일(Work)의 변화 트렌드를 보여주는 코너입니다.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전 재택근무는 당연한 일이 아니었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앤디 재시 아마존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내놓은 깜짝 선언이 세계를 흔들었다. 내년 1월부터는 재택근무를 완전히 없앤다는 선포였다. 빅테크 기업이 대부분 하이브리드 근무(재택근무+사무실 출근 병
"'석유 '140억 배럴 매장' 동해 대왕고래 합리적" 기술자문위 결과
석유 개발 관련 국내 6개 학회로 구성된 동해 심해 가스전 기술자문위원회가 정부의 유망구조(석유나 가스가 대량으로 묻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지질 구조) 도출 과정이 합리적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예정대로 오는 12월 동해 가스전에서 1차 시공을 진행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서울 석탄회관에서 안덕근 장관 주재로 관계부처, 국책 연구기관, 유관 학회, 자원 공기업, 민간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
"재입고 하자마자 품절"…다이소 앱 불나게 한 '말랑핏' 뭐길래
다이소의 휘어지는 보관 용기 '말랑핏'이 품절 행진을 이어가며 소비자들 사이에 '구매 꿀팁' 등이 공유되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말랑핏' 시리즈는 지난 5월 출시된 뒤 '냉동실 정리 필수품'으로 입소문을 타며 품절 행진을 이어갔다. '말랑핏'은 600㎖부터 1.25ℓ까지 다양한 용량으로 총 12종이 출시됐다. 강한 연질 플라스틱 소재로 제작돼 쉽게 휘어진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때문에 용기를 휘어 서로 엉겨 붙은 음식물
"이 옷 입으면 제니처럼?" 원사이즈만 파는데 Z세대 푹 빠진 '이곳'
편집자주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가 2024년 10대 키워드 중 하나로 꼽은 '디토(Ditto) 소비'. 디토는 '마찬가지'라는 의미의 라틴어로, 디토소비는 제품을 구매하거나 콘텐츠를 소비할 때 유명인의 취향과 유행을 그대로 따라하는 경향을 뜻한다. 점차 소비 연령대가 낮아지는 명품 소비, 늘어나는 유행 편승 투자 등 한국 사회의 맹목적 '디토'들을 분석해본다. 명품 브랜드가 부유함의 상징이라면, 최근 젊은층에서는 날씬함의
②연매출 2천만달러 대박…수박 껍질이 만든 마법
"수박, 배, 감, 귤, 코코넛, 파인애플, 키위의 공통점이 뭘까요? 바로 껍질이 곧 쓰레기라는 점입니다. 하지만 라인드는 쓰레기 처리장에 버려질 뻔한 껍질들을 극적으로 구조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지금까지 사람 입 속으로 들어간 껍질만 100만 파운드(약 454톤)가 넘습니다."(데릭 스멀 라인드 영업이사) 지난 6월 말 뉴욕 자비츠센터에서 열린 미국 최대 식음료 박람회 '써머 팬시 푸드 쇼'를 달군 가장 뜨거운 주제는 '푸드 업
감염 환자 4.5배 폭증…성(性) 매개 감염병 매독 유행의 진실
편집자주'설참'. 자세한 내용은 설명을 참고해달라는 의미를 가진 신조어다. 에서는 뉴스 속 팩트 체크가 필요한 부분, 설명이 필요한 부분을 콕 짚어 더 자세히 설명하고자 한다. 휴가철을 맞아 국내에 매독 공포가 번지고 있다. 매독 감염 환자 수가 폭증하고 있다는 통계가 나오면서다. 하지만 환자 수 급증은 올해 매독 환자 신고 기준이 바뀌면서 생긴 통계의 함정에 가깝다. 논란이 된 통계는 지난해보다 올해 매독
공휴일에 300% 돈 주며 일 시키는 中…"한국기업 위기의식 부족" 경고
"중국은 이제 반도체를 제외한 거의 모든 산업에서 한국을 앞서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활동하는 한 한국 기업인의 이 한마디는 현지에서 느끼는 위기감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최근 한국무역협회가 중국에 진출한 국내 기업인 30여명을 대상으로 한 심층 인터뷰에서 이들은 "중국 기업의 급속한 성장과 혁신이 한국 산업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과 미·중 갈등 여파 속에서 중국은
판매 시작도 안 했는데 가격 3배 '껑충' 뛰었다…3단 폴드폰에 무슨 일이
중국 최대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가 지난주 선보인 세계 최초 '두 번 접는' 트리플 폴더블 스마트폰이 공식 판매도 전에 가격이 3배 폭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최대 전자상가인 광둥성 선전 화창베이의 가전제품 공급업자들은 20일 공식 판매되는 최신 트리플 폴더폰 '메이트 XT' 256GB(기가바이트) 모델을 6만∼7만위안(약 1130만∼1320만원)에 내걸었다. 해당 모델의 화웨
93년생 '호반家 며느리' 김민형 전 아나운서, 그룹 상무로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의 부인 김민형 전 SBS 아나운서가 그룹 커뮤니케이션실 상무로 선임됐다. 김 전 아나운서는 커뮤니케이션실 내 동반성장팀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사회공헌 관련 업무를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룹은 앞서 기존 홍보조직을 커뮤니케이션실로 변경하는 조직 개편도 단행했다. 김 전 아나운서는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호반사랑나눔이 전쟁기념관 봉사활동' '비치플로깅 아이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