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왔다가 20%는 퇴사, '늙어가는 삼성맨'…인건비만 3배 늘었다
삼성전자 고용이 지난 10여년간 감소세를 보이는 와중 인건비는 증가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전체 고용 인력은 최대 30만명대에서 20만명대로 감소했지만 인건비는 10여년 동안 3배 가까이 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국내외 40대 이상 직원 비중이 20대 이하 비중보다 커졌고 간부급(임원 포함)이 직원 전체의 35%가량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력 고령화가 이어질 경우 조직과 사업 역동성은 낮아지고 인건비는 느는 '
윤석열-한동훈 음료 취향은 비슷? 제로콜라의 매력
#1. “한동훈 대표에게 제로콜라 좀 가져다줘라.”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7월 여권 인사들과의 만찬 자리에서 소주잔에 물만 연거푸 부어 건배를 하던 한 대표를 배려해 대통령실 직원에게 제로콜라를 가져다 달라고 요청했다. 제로콜라는 한 대표가 좋아하는 음료다. #2. “윤 대통령의 음료 ‘제로콜라’는 여기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해 4월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미국을 국빈 방문했을 때 포도주스가 든 잔
핸즈프리 시대 오나…메타, 스마트 안경 '오라이언' 공개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 플랫폼이 안경처럼 쓰는 증강현실(AR) 기기를 공개했다. 메타는 25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멘로파크 본사에서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커넥트 2024'를 열고 AR 스마트 안경 '오라이언(Orion)' 시제품을 공개했다. 두꺼운 뿔테 안경처럼 생긴 오라이언은 문자 메시지, 화상 통화는 물론 유튜브 동영상까지 볼 수 있다. 이용자는 스마트 워치와 같은 손목 밴드와 눈의 운동을 추적하는 내장된 카메라를 통
‘파운드리 분사’에 선긋는 삼성전자, 내달 입장표명 가능성 주목
삼성전자가 증권가와 업계 일각에서 제기되는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부문 분사에 선을 그은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인텔이 파운드리 사업부를 분사한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삼성전자 움직임이 주목받았는데, 로드맵대로 공격적인 투자와 기술개발로 승부를 걸겠다는 ‘정면돌파’ 방식을 선택했다는 평가다. 26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제기되고 있는 파운드리 분사 가능성과 전망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도 내지
1만원 육박 金배추…대형마트, 6000원대 '오픈런' 비결은?
올해 여름 폭염과 늦더위로 배추 가격이 급등하는 가운데, 주요 대형마트들이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에 배추를 판매 중이다. 사전에 배추 물량을 선매입한 데 더해 정부 지원에 따른 할인 덕분인데, 일부 마트에서는 배추가 오전 중 모두 팔리는 현상도 빚어졌다. 2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농수산물 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이날 기준 배추 1포기 상품의 평균 소매가는 9680원에 달한다. 이는 지난달(7133원)보다 35
발언하는 에드 바스티안 델타항공 회장
에드 바스티안 델타항공 회장이 현지시각 25일 미국 애틀랜타 로우스 호텔에서 열린 '아시아 태평양 항공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전략적 논의'에 참석해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과 인사한 뒤 발언 하고 있다.
“땡큐 마이크론”…‘반도체 겨울론’ 불식시키는 실적에 주가 14% 폭등
미국 최대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이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하며 시간외거래에서 주가가 14% 급등했다. 마이크론은 SK하이닉스와 함께 인공지능(AI) 가속기에 탑재되는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엔비디아에 납품하는 업체다. 최근 월가에서 대형 테크 기업의 AI 투자 과잉에 따라 반도체 업황 고점이 빠르게 도래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 가운데 마이크론이 실적 방어에 성공하며 시장 시선을 돌리는 데 성공한 셈이
"돈 줄테니 나가라"vs"거짓주장"…계속되는 민희진·하이브 '진실공방'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와 하이브 간 진실 공방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 민 전 대표는 26일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통해 대표이사 해임, 수백억 풋옵션을 둘러싼 의혹, 하이브의 뉴진스 성과 폄훼 논란 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인터뷰에서 민 전 대표는 "대표이사 해임 건은 이사회 3일 전 통보 받았고, 지난 5월 자신을 해임하려는 임시주총에 대한 가처분 승소 이후 하이브로부터 '돈을 줄 테니 받고 나가라'는 협상안이 변호사를
SK하이닉스, HBM3E 12단도 앞섰다…세계 첫 양산, 연내 공급
SK하이닉스가 현존하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중 최대 용량인 36GB를 구현한 5세대 HBM3E 12단 제품을 세계 최초로 양산하기 시작했다. 지난 3월 HBM3E 8단 제품을 업계 최초로 납품한 지 6개월 만에 또 한 번 기술력을 과시했다는 평가다. SK하이닉스는 36GB HBM3E 12단 제품 양산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HBM3E 최대 용량인 24GB보다 50% 늘었으며 인공지능(AI) 메모리 반도체 필수 요소인 속도, 용량, 안정성 등 모든 측
딸·아들 대신 '사위' 전면에 내세운 CJ
CJ그룹은 20년 가까이 중동 북아프리카 시장에 문을 두드렸다. 2006년 이 회장이 경영진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글로벌 현장 교육을 진행한 것이 시작이었다. CJ CGV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현지 극장 사업자와 협업해 14개 상영관을 열었고, 사우디 문화부와 협업해 리야드에서 K팝 축제인 '케이콘(KCON)'을 개최했다. 케이콘은 K팝 콘서트에 K푸드·K뷰티·웹툰·K패션 등을 결합한 행사다. CJ올리브영은 자체 색조화장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