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고교 무상교육 예산 99% 삭감에…"尹정권, 사회적 합의 무시"
내년도 고등학교 무상교육 예산이 99% 삭감되자 야권을 중심으로 비판이 제기됐다. 이들은 윤석열 정권이 무상교육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무시했다고 지적했다.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6년 동안 이미 정착된 고교 무상교육 예산 99%를 삭감한 무도한 윤 정권을 규탄한다"며 "대체 무슨 이유로 삭감했고 수혜자인 학생과 학부모에 설명은 했나"고 말했다. 아울러 "사회적 합의
윤·한 빈손 만찬에 비판 쏟아져…우원식 "정부 뭐 했나"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만찬이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자 비판이 쏟아졌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윤석열 정부에 책임이 있다고 봤고 더불어민주당은 의료대란 등 현안을 꺼내지 못한 한 대표를 지적했다. 우 의장은 25일 서울 양천구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린 한국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의장은 여·야·의·정 협의체를 추석 전에 열기 위해 노력했다"며 "여당 대표도 나서고 야당 대표도 대한의사협회를
尹 "여소야대 상황서 고생 많다"…與지도부와 90분 만찬회동(종합2보)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가 24일 용산에서 만찬 회동을 가졌다. 윤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가 공식 만찬을 하는 건 전당대회 직후인 지난 7월24일 이후 두 번째로 2개월 만이다.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앞 분수정원에서 6시30분께 시작된 만찬은 1시간30분가량 진행됐으며, 이후 참석자들은 짧은 산책을 하며 대화를 이어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 만찬은 신임 최고위원, 정책위의장, 사무총
안철수 "무인도 한달 누구와? 이준석보다는 윤 대통령"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무인도 한 달 살기를 해야 한다면 함께 할 사람으로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보다 윤석열 대통령을 꼽았다. 지난 23일 안 의원은 YTN 라디오 '뉴스FM 이익선 최수영 이슈앤피플'에 출연해 "무인도에서 한 달 살기를 해야 한다. 함께할 사람은 윤석열, 이준석 둘 중에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안 의원은 "누가 싫다기보다는 오히려 지내기 편한 사람이 누구일까 생각해 봤다"고 운을 뗐다. 그는 "내
'기획통' 심우정 신임 검찰총장 임명…"조직 안정에 방점"
법무부는 지난 19일 심우정 신임 검찰총장의 취임을 발표했다. 충남 공주 출신인 심 총장은 휘문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1994년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사법연수원 26기로 1998년 검사로 임관한 후, 서울중앙지검 등에서 근무하며 검찰 내에서 '기획통'으로 명성을 쌓았다. 심 총장은 온화하고 합리적인 성격으로 알려져 있으며, 동생 심우찬 변호사와 함께 엄격한 가정 교육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주변에서는 그를 "겸손하
김건희·의정문제 운도 못 뗀 '빈손 만찬'… 韓, 尹독대·의료계 설득 총력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 만찬이 의정 갈등이나 김건희 여사 문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대화 없이 끝나 참석자들 사이에서도 '빈손'이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민의힘이 여·야·의·정 협의체 출범 계획 발표 기한을 이번 주로 잡은 만큼 이 문제에 정치력을 집중해온 한동훈 대표는 윤 대통령과의 독대를 비롯해 대화를 성사시켜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윤 대통령-국민의힘 지도부 만찬에 참석한 한 인사는 25일 아시아경
尹 "일·가정 양립 중소기업에 세제혜택, 세무조사 유예 검토"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출산과 육아가 행복한 경험이 돼야만 지금의 인구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며 "기업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중소기업에 세제 혜택, 국세 세무조사 유예와 같은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4차 인구비상대책회의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설명했다. '일, 가정 양립 우수기업 성과 공유'를 주제로 열린
尹, '통일 자산' 강조했지만…정부기관 절반 탈북민 0명
"남북한에 모두 살아본 북한이탈주민의 경험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통일의 자산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지난 7월14일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사) 정부기관 가운데 절반은 탈북민 출신 인력이 아예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석열 대통령이 '통일 준비'를 위해 정부가 나서 탈북민 채용을 확대하겠다고 공언한 만큼 통일 이후 북측 지역 재건에서 중추적 역할을 맡을 탈북민의 행정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尹 "출산·육아 행복한 경험 돼야…우수 중소기업, 세제혜택"(종합)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출산과 육아가 행복한 경험이 돼야만 지금의 인구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며 "기업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중소기업에 세제 혜택, 국세 세무조사 유예와 같은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4차 인구비상대책회의를 주재하면서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일, 가정 양립 우수기업 성과 공유’를 주제
'두 국가론' 임종석 전 비서실장, 국보법 위반 혐의로 고발 당해
9·19 공동선언 6주년 기념식에서 '두 국가론'을 주장한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했다. 25일 서울경찰청 안보수사대는 국민의힘 이종배 서울시의원이 임종석 전 비서실장에 대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임 전 실장은 지난 19일 열린 9·19 공동선언 6주년 기념식 기조연설에서 "통일하지 말자", "객관적 현실을 받아들이고 두 개의 국가를 수용하자"라고 말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