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무료"라던 빅맥세트…알고보니 매장보다 1300원이나 비싸게 먹었네
배달 플랫폼들이 무료 배달을 내세운 가운데 외식업체는 배달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중 가격제를 도입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사실상 소비자들이 배달 수수료를 부담하고 있다는 이야기다. KFC는 지난 3월 이중가격제를 2년여 만에 다시 도입했다. 파파이스는 지난 4월 제품 가격을 인상하며 배달 메뉴는 매장 메뉴보다 더욱 높은 가격으로 책정했다. 버거킹 와퍼 세트는 배달앱과 매장의 메뉴 가격 차이가 1400원으로 커졌
성시경도 생크림 끓여 소스 팍팍…"이제야 말 통하네" 소비자 훈수에 인기 돌풍
#지난해 가수 성시경이 유튜브에 올린 '아웃백보다 맛있는 신라면 투움바 파스타'라는 제목의 10분 남짓 영상은 조회 수 74만회를 기록했다. 수년 전부터 유행한 레시피였음에도 인기가 여전했다. 올리브유에 베이컨과 양파, 양송이 버섯을 넣어 센 불에서 볶은 다음 고추장 반스푼과 우유, 생크림을 끓이다 신라면 스프를 첨가하면 소스는 끝이다. 여기에 3분 삶은 면을 넣고 1분 졸인 뒤 치즈를 추가하면 완성된다. 레시피는 간
전기차주 "길막힌 명절 고속도로 배터리 감소 무서워"…인프라 확충 호소
국내 전기차 보급률이 계속해서 증가하는 데 비해 충전 인프라는 크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안태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와 쉼터 220곳에서 운영되는 전기차 충전기는 총 1287기였다. 충전기 1기당 494대의 전기차가 이용해야 하는 규모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국내 누적 전기
추석 연휴 佛 국제기능올림픽 참석한 이재용 "기술인재의 땀, 기술강국 기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추석 연휴에 유럽을 찾아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폐회식에 참석하고 폴란드 현지 매장과 생산공장을 둘러보는 등 현장 경영 행보를 밟았다.1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 15일(현지시간) 프랑스 리옹 그루파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리옹 국제기능올림픽' 폐회식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수상자에게 메달을 수여했다. 이 회장이 대회에 참석한 것은 2009년 캐나다 캘거리, 2022년 우리나라 고
나란히 1조 대박친 화장품 ODM, 하반기 변수는 '중국'
코스맥스와 한국콜마 등 화장품 제조사개발생산(ODM) 기업들이 상반기 나란히 1조원대 매출을 올리며 최대 실적을 경신한 가운데 하반기에도 오름세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중국이라는 변수를 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K-뷰티가 북미와 일본, 동남아시아 등 해외 시장에서 관심을 받으면서 제조업체들이 수출 물량을 늘리고 있으나, 중국 시장에서는 경기침체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 기업은 신규 시장으로 고객
10대중 4대 친환경차…현대차 체코공장, 전동화 거점됐다
현대차는 체코공장에서 생산·판매하는 친환경차가 올 연말까지 누적 5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내다본다고 18일 밝혔다. 친환경차는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배터리 전기차 3종으로 시장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하면서 꾸준히 판매량을 늘리고 있다. 이 공장은 2008년 체코 북동쪽 노소비체 지역에 연산 30만대 규모로 가동을 시작했다. 현대차는 유럽에서 친환경차 수요가 늘자 2020년부터 중소형 스포츠유틸리
"코인 환급 받아가세요" 속임수 휴대폰 스팸 68% 급증
올해 들어 8월까지 스팸 건수가 2억 8000만 건을 넘기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18일 황정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제출받은 '휴대전화 스팸 신고 및 탐지 건수 현황' 자료를 보면 올해 1~8월까지 휴대전화 스팸 건수가 총 2억 8041만건(신고 2억 8002만건·탐지 38만 9336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8%나 급증한 수치이며
산모 90%가 무통주사 없이 출산...일본, 실태조사 나선 까닭
일본 도쿄도가 분만할 때 산모의 통증을 완화해주는 무통 주사 사용 실태 조사에 나선다. '여성이 고통을 겪어야 비로소 어머니가 된다'는 통념 탓에 무통분만을 꺼리던 분위기가 점차 바뀌면서 비급여 항목이었던 무통 주사를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도쿄도는 다음 달까지 산부인과와 진료소 등 150여곳을 대상으로 무통분만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분만에 참여하는 의료진 수와
AI·반도체도, 남북한도 '치킨게임' 중
생성형 인공지능(AI) 시장의 주도권을 쥐려는 빅테크(대형 정보기술 기업)들이 ‘치킨 게임’에 돌입했다. 가격 출혈경쟁을 해서라도 더 많은 고객이 AI 챗봇을 이용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최근 생성형 AI 이용료를 내리거나 무료화한 빅테크가 늘고 있다. 미국의 오픈AI가 최신 거대언어모델(LLM)인 GPT-4o(포오)의 가격을 100만 토큰(문장의 최소 단위)당 7달러에서 4달러로 인하했다. 중국 기업은 더 적극적이다. 틱톡으로 유명
유튜버·BJ 상위 10% 연3억 넘게 번다…하위 10%는?
유튜버·BJ 등 1인 미디어 창작자 가운데 상위 10%는 연 3억4000만원이 넘는 수입을 올렸지만, 하위 10% 창작자는 수입 2000만원을 간신히 넘긴 것으로 집계됐다. 18일 김영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수원병)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2022년 귀속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1인 미디어 창작자는 1만 9290명으로 전년 1만 6294명 대비 19.4% 증가했다. 이들이 한 해 동안 거둬들인 총 수입금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