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 눈알 붙이기' 만큼 쉽다…회사 차려 1조원 번 20대
인공지능(AI)을 훈련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는 데이터입니다. 하지만 아무 데이터나 '학습용 데이터'가 되는 건 아닙니다. 훈련에 유용하게끔 데이터를 걸러내고 제련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이를 일명 '데이터 라벨링'이라고 하지요. 데이터 라벨링은 별다른 AI 관련 직무 능력이 없어도 쉽게 수행할 수 있습니다. 대신 워낙 방대한 분량의 데이터를 처리해야 하는 터라 일손이 아주 많이 필요합니다. 컴퓨터 산업의 '인형 눈알
두산 주주서한…"사업재편으로 1조원 확보해 원전 투자"
두산그룹 사업구조 재편을 두고 주주 권익 침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두산에너빌리티가 두산밥캣 분할 등으로 확보하게 되는 1조원을 세계적으로 호황을 맞은 원전 분야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박상현 두산에너빌리티 대표는 이날 홈페이지에 게재한 주주서한에서 두산밥캣 분할로 차입금 7000억원을 줄이고, 비영업용 자산 처분으로 현금 5000억원을 확보해 재무구조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추가
구영배 큐텐그룹 장악력 상실…자회사 '각자도생' 길 가나
티몬·위메프의 미정산 사태로 구영배 큐텐 대표의 계열사 장악력이 크게 약해지고 있다. 각 계열사는 구 대표와 큐텐의 영향력에서 벗어나 스스로 살길을 모색하는 모양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인터파크커머스는 최근 큐텐 측에 미수금 등을 돌려받기 위한 내용증명을 발송했다. 이 회사는 큐텐이 지난해 3월 인수했으며 인터파크쇼핑과 도서, AK몰을 운영한다. 인터파크커머스가 큐텐과 큐텐테크놀러지, 큐브네트워크 등에
43대 1 경쟁률 뚫은 40개 외국인 창업팀, 한국 온다
중소벤처기업부는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2024’에 신청한 114개국 총 1716개 팀 중 국내 엑셀러레이팅 등을 지원할 19개국 40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는 우수한 외국인 창업팀의 국내 법인 설립과 정착을 지원하는 중기부의 대표적인 인바운드 사업이다.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195개 사의 국내 법인 설립과 364건의 창업 비자 발급을 지원했다. 중기부는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
'세컨 웨이브' 달성 앞둔 셀트리온…'바이오시밀러 선두' 노린다
내년까지 '바이오시밀러 출시 제품 11종 확보'라는 셀트리온의 '제2의 물결' 전략이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 성공하면 세계에서 가장 많은 바이오시밀러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게 된다. 셀트리온은 2030년까지 포트폴리오를 이 두 배인 22종까지 늘린다는 '제3의 물결' 전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셀트리온은 상업화를 마친 바이오시밀러 6종(램시마IV, 램시마SC, 유플라이마, 트룩시마, 허쥬마, 베그젤마)에 더해 내년까지
현대 아이오닉5N, 獨전문지 비교서 BMW M2 제쳐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5N이 독일 자동차 전문지가 실시한 고성능차 비교 평가에서 BMW M2를 제쳤다. 현대차는 독일 3대 자동차 전문지 중 하나인 아우토자이퉁이 실시한 평가에서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4일 밝혔다. 아우토자이퉁은 최근 현대차 아이오닉5N과 BMW M2의 차체, 주행 편의, 파워트레인, 역동적 주행 성능, 친환경성 및 경제성 등 5개 항목을 비교 평가했다. 그 결과 아이오닉5N은 2783점으로 M2(2694점
같은 서비스라도 앱·웹 어디서 결제하냐에 따라 금액 제각각
편집자주좀 더 나은 것을 얻을 수 있는 똑똑한 경제활동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헛다리를 짚은 경우가 많다. 기업 마케팅에 속거나 순간적 이득에 눈이 멀어 잘못된 판단을 하면 결국엔 피해 보는 쪽은 소비자다. 일상생활 속 대상을 잘못 파악하고 일을 그르친 '헛다리' 짚는 경제활동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카카오톡 '이모티콘 플러스'를 구독하려던 유민재(28)씨는 휴대폰으로 결제하려다 웹(PC) 화면에 나타난 금액과 다르다
K-푸드 열풍에 상반기 김치 수출량 역대 최대
세계 곳곳에서 분 K-푸드 열풍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김치 수출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수출정보(KATI)와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김치 수출량은 2만3900t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다. 역대 최대 규모다. 최근 10년간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2015년 1만1500t 대비 두 배로 증가했다. 수출액 기준으로는 8380만달러(약 1141억원)로 2021년 8673달러에 이어 역대 두
10개월 연속 수출 증가…"7000억달러 달성 가능할 것"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수출 플러스 흐름이 올해 7월까지 10개월 연속 이어졌다. 무역수지도 14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정부는 올해 목표치인 7000억달러 달성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7월 수출액은 전년 대비 13.9% 증가한 574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7월 수출은 역대 7월 중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을 기록하면서 10개월 연속 플러스 흐름을 이어갔다. 지난달에는 15대 주력 수출
올해 AI 빅샷만 7번 만난 최태원…최태원의 AI, SK 구할까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AI(인공지능)를 그룹 핵심 화두로 내걸고 ‘AI 외길’을 걷고 있다. 올해만 10차례 이상 AI 관련 행보를 했으며, 향후 그룹과 최 회장의 일정 역시 모두 AI에 집중되고 있다. 젠슨 황·올트먼·웨이저자…올해 AI빅샷만 7차례 만난 최태원 5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올해 초 열린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4’를 시작으로 최소 10차례 이상 공식 석상에서 AI 경쟁력을 강조하는 행보를 이어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