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항문·발가락 없어"…정체불명 '유령병' 확산 중인 북한
북한 핵실험장 인근에서 신생아의 항문, 발가락, 손이 없는 정체불명의 질병이 퍼지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북한에서는 이 질병을 치료가 불가능한 '유령병'이라고 부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2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선은 2015년 북한을 탈출한 이영란 씨의 발언을 이용해 이같이 전했다. 이 씨는 "2015년 북한 탈출 전까지 풍계리 핵실험장 인근에 살았고, 내 아들은 이 유령병에 걸린 환자 중 한 명"이라며 "길주에서는 항문
'종부세·금투세 완화' 우측 깜빡이 켠 이재명의 노림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종합부동산세(종부세)와 금융투자세(금투세) 완화 등을 언급해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기본소득을 주창하는 등 진보적인 색채가 강했던 이 후보가 당내에서 금기시됐던 의제 등을 적극적으로 제시한 탓에 당안팎에서는 배경과 노림수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다. 여권에서조차 ‘놀라운 변신’이라고 평가한 이 후보의 정책 노선은 무엇을 위한 것일까? 세상을 깜짝 놀라게 만든 이재명의 변신
이한주 민주연구원장 "이재명, 뼛속까지 실용주의자…기득권층 불편하게 안 해”
이한주 민주연구원장은 4일 "복지 국가로 가기 위해 지금보다 (세금) 부담을 좀 더 늘려야 한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이날 MBN에 출연해 "금융투자소득세든, 상속세든, 종합부동산세든 구조 자체를 없애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원장은 이재명 전 대표의 종부세 재검토, 금투세 유예 등에 대한 입장에 대해 "종부세 자체가 정당의 목표일 수는 없다. 전당대회를 마치면 다양한 토론이 있을 것"이라며 "1가구
국민의힘 시·도지사들 "25만원 지원법 尹 거부권 행사해야"
국민의힘 시·도시자 협의회는 4일 '전 국민 25만원 지원법'(민생회복지원금지급 특별조치법)에 대해 "대표적 재정 포퓰리즘"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공식 건의했다. 협의회는 이날 성명에서 "야당 주도로 통과된 해당 법은 예산을 심의하는 국회가 특별법을 통해 예산의 편성과 심의를 모두 행사하겠다는 것"이라며 "정부의 예산 편성권을 침해하는 것은 물론 헌법이 규정한 삼권분립에도 어긋나는 반
“軍, 기술개발보다 기업의 첨단기술 활용해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지정학적 긴장에 따라 각국이 군비경쟁에 나서고 있다. 특히 자국 우선주의를 강하게 주장하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이 커지면서 각국은 군비 확장에 불을 붙이는 모양새다. 당장 유럽의 경우 스웨덴은 중립국 지위를 버리고 북대서양 조약기구(NATO·나토)에 가입하면서 올해 국방비를 2020년 대비 두 배가량 증액했다. 이런 분위기에 K-방산은 호재를 맞았다. 방산 수출은 2022년에는 약 173억
이재명 "광주, 일베나 다름 없던 날 민주주의 투사로 키워"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 대표를 선출하는 3주차 전국당원대회에서 이재명 당 대표 후보는 광주가 자신을 민주주의의 투사로 키웠다고 강조했다. 김두관 당 대표 후보는 이 후보가 내세운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유예 등을 지적하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세금을 충당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지수 당 대표 후보는 앞으로의 미래를 위해 민주주의를 지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후보는 4일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
尹대통령, 5일부터 여름휴가…내수 진작 위한 행보 나선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5일부터 여름휴가 일정에 돌입한다. 일정은 유동적으로 휴가 기간에도 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등 민생 행보에 나설 전망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의 휴가 일정이 5일 월요일부터 시작된다"면서 "군 시설을 방문하고, 지역의 시장·가게들을 들러 내수 진작을 위한 행보에 나설 수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도 국무위원들의 휴가 사용을 독려했다.
김두관 "이재명 그룹이 민주당 점령…하나회 연상"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김두관 후보는 4일 강성 친명(친이재명)계가 주축인 '더민주전국혁신회의'를 ‘하나회’에 빗대 비판했다. 김 후보는 이날 대의원들에게 메시지를 통해 "현재 우리 당의 운명은 더민주전국혁신회의가 좌지우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이런 행태는 군내 사조직이었던 하나회를 연상시킬 정도"라고 밝혔다. 김 후보 "강성 원외 인사들의 조직이었던 혁신회의가 당내 최대 계파가 된 계기는 공천이
이재명, '민주 심장' 광주·전남 경선 압승…최고위원 경선은 '혼전'(종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가 민주 진영의 심장으로 꼽히는 광주·전남 지역 경선에서도 압승을 이어갔다. 지난주 최고위원 경선까지만 해도 누적 득표 순위 최하위였던 민형배 후보는 자신의 안방에서 최고위원 선출의 마지노선인 5위까지 올라왔다. 4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 후보는 당 대표 선출 지역순회 경선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에서 86.97%의 누적 득표율을 기록했다. 김두관 후보와 김지수 후보는 각각 11.49%, 1.55
尹대통령 "임시현 양궁 3관왕 세계 최강 궁사 진면목"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임시현 선수의 파리올림픽 양궁 3관왕을 축하하면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임 선수의 3관왕을 축하한다"며 "여자 단체전 10연패, 어제 혼성 단체전과 오늘 개인전 금메달까지 시종일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세계 최강 궁사의 진면목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어 "은메달을 딴 막내 남수현 선수와 마지막 한 발까지 최선을 다한 맏언니 전훈영 선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