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스키점프 감독 퇴출… '음주 스캔들'
핀란드 스키점프 대표팀 총감독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현장에서 음주 문제로 퇴출당했다. 핀란드올림픽위원회는 12일(현지시간) 이고르 메드베드 스키점프 대표팀 감독을 귀국 조처했다고 밝혔다. 핀란드 매체 헬싱키 타임스에 따르면, 메드베드 감독은 대회 기간 음주와 관련한 팀 규정을 위반해 핀란드스키협회와 핀란드올림픽위원회는 내부 규정에 따라 퇴출 결정을 내렸다. 핀란드스키협회는 "올림픽 종료 후 이
동료 신용카드 슬쩍 '유죄'에도…올림픽 2관왕 된 프랑스 선수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개막을 불과 4개월 앞두고 동료의 신용카드를 훔쳐 사용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던 쥘리아 시몽(프랑스)이 올림픽 금메달 2관왕에 올랐다. 시몽은 1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안테르셀바 바이애슬론 아레나에서 열린 바이애슬론 여자 15㎞ 개인 종목에서 41분15초6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혼성 계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시몽은 이번 대회 두 번째 금메달을 획득하며 개인 통산
女컬링, 예선 첫 경기 미국에 4-8 패…후반에만 3차례 스틸 허용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메달에 도전하는 여자 컬링 대표팀이 예선 첫 경기에서 미국에 4-8로 패했다. 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로 구성된 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여자 컬링 미국과 1차전에서 먼저 득점했으나 후반에만 세 차례 스틸을 허용하며 역전패했다. 한국은 1엔드를 0-0으로 마친 뒤 후공을 잡은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남자부 간판 이채운, 결선 합류…예선 9위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남자부의 간판 이채운(경희대)이 결선 무대를 밟았다. 이채운은 1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남자 하프파이프 예선에서 82점을 획득, 전체 9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하프파이프는 스노보드를 타고 기울어진 반원통형 슬로프에서 펼치는 공중 연기를 심판들이 채점해 순위를 정하는 경기다. 이번 올림픽에선 예선 1, 2차 시기 중 더 나은 점수를 성적으
스켈레톤 정승기 1·2차 합계 8위…김지수는 15위
한국 남자 스켈레톤 '간판' 정승기가 2026 밀리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남자 스켈레톤 1, 2차 주행에서 공동 8위를 기록했다. 정승기는 12일(한국시간) 이탈리아의 코르티나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남자 스켈레톤 1·2차 주행 합계 1분53초22를 기록, 24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공동 8위에 올랐다. 정승기는 1차 주행에서 4.64초로 스타트를 끊은 뒤 56초57의 기록으로 전체 9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1위를 기록한 맷 웨스턴보다
안보현 "사투리 연기는 해방이자 숙제…결혼보다 연기가 좋아요"
tvN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는 배우 안보현(38)에게 새로운 가면을 씌워준 작품이었다. 10일 종영한 이 작품에서 그는 거친 외양 속에 투명한 내면을 지닌 선재규 역을 맡아 이른바 '촌므파탈(촌스러운 옴파탈)'의 정석을 보여줬다. 11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만난 그는 "포항에서 뜨겁게 촬영했는데 무탈하게 마무리하게 돼 감사하다"며 "시청률이 조금씩 오르는 것을 보며 힘을 얻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부산 출신인 안보
35세 브리뇨네의 인간 승리 드라마…알파인 스키 최고령 우승
불굴의 투혼이 만들어낸 금메달이다. 역대 여자 알파인 스키 '최고령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우뚝 섰다. 치명적인 부상을 이겨내고 힘겹게 올림픽 무대에 선 이탈리아 여자 알파인 스키 베테랑 페데리카 브리뇨네(35)가 인간 승리 드라마를 완성했다. 그는 1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의 토파네 알파인스키센터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알파인 스키 여자 슈퍼 대회전에서 1분23초41을 기록, 로만 미라도
"모두 자기 모습대로 경쟁하길" 밀라노 동계올림픽 달군 트랜스젠더 출전 논쟁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동계 종목 사상 최초로 트랜스젠더 선수로 출전한 스웨덴의 엘리스 룬드홀름(23)이 "성별 이슈보다는 오직 스키에만 집중하고 싶다"고 밝혔다. 12일 연합뉴스는 트랜스젠더로서 동계 올림픽에 출전한 룬드홀름이 이탈리아 리비뇨에서 열린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모굴 예선에서 최종 25위를 기록, 상위 16명이 진출하는 결선에는 오르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경기 직후 그는 "동계 종목
블랙핑크, 국립중앙박물관을 핑크빛으로…K팝 최초 협업
블랙핑크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과 협력해 '국중박 X 블랙핑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YG엔터테인먼트가 12일 밝혔다. K팝 아티스트가 국립중앙박물관과 공식적으로 대규모 협업을 전개하는 사례는 블랙핑크가 처음이다.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공식 파트너로 동참한다. 행사 기간 국립중앙박물관 외관은 블랙핑크와 이번 프로젝트를 상징하는 핑크빛 조명으로 물든다. 멤버들
동계올림픽 금메달 가치 1938달러…4년새 3배로-옥스포드 이코노믹스
2026년 밀라노 동계올림픽 금메달의 실제 가치가 1938달러로 추정됐다. 직전 2022년 올림픽(699달러) 대비 약 3배 수준이다. 은메달은 1003달러로 역시 2022년(352달러) 대비 약 3배 수준이다. 동메달은 5.13달러로 가격은 훨씬 낮지만 가치가 계속 상승해왔다. 영국 싱크탱크인 옥스포드 이코노믹스는 지난 10일 ‘2026 동계올릭픽 메달: 금속 가격이 메달 가치를 어떻게 바꿔놨나’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밝혔다. 옥스포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