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0명 잘려나간다…"요즘 누가 먹어요" Z세대가 외면한 시장
사회 전반적으로 음주를 줄이는 분위기가 강화하는 가운데, 세계 2위 맥주 제조업체인 하이네켄이 최대 6000명을 감원할 방침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1일(현지시간) 하이네켄은 "도전적인 시장 환경에 대응하고 비용 절감 차원에서 향후 2년에 걸쳐 5000~6000개의 일자리를 감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이네켄의 직원 수는 네덜란드의 3700명을 비롯해 전 세계 약 8만7000명에 달한다. 돌프 판 덴 브링크 최고경영자(CEO)는
"새 생명을 선물받았다" 선거 중 임신 고백한 35세 신인…정치 명문가 꺾고 당선
일본 중의원 선거 레이스 중 임신 사실을 공개한 자민당 소속 후지타 히카루(35) 의원의 당선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본 사회에서는 임신·출산이 여성 정치인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인식이 있지만, 임신 사실을 공개한 채 당선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적지 않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8일 실시된 중의원 선거 나가노현 제2구에서 후지타 의원은 44.8%를 득표해 현역인 중도개혁연합 소속 시모조 미쓰 후보(34%)를 꺾
"이재용 회장 픽한 맛집 가볼까"…설 여행 한국인 압도적 사랑은 '이 나라'
이번 설 연휴 한국인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는 일본으로 집계됐다. 전체 해외 여행객 2명 중 1명이 일본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여행 관련 전자상거래 업체 '놀유니버스'가 발표한 올해 설 연휴(2월14~18일) 예약 데이터(투숙·이용일 기준)에 따르면, 전체 해외 숙소 예약 중 일본이 차지하는 비중은 50%에 육박했다. 특히 일본 교통 패스, 테마파크 등 맞춤형 상품이 상위권을 휩쓴 것으로 나타났다
살 빼려고 '제로콜라' 마셨는데 뇌졸중 위험 증가?…안전성 논쟁 확산
건강과 체중 관리를 위해 설탕 대신 '제로 칼로리' 감미료를 선택하는 소비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그러나 대표적 대체 감미료로 꼽히는 에리스리톨이 오히려 뇌졸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제기돼 충격을 주고 있다. 음료와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제품에 널리 쓰이는 이 성분이 혈관과 뇌 보호 시스템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경고가 잇따르면서 '건강한 대체재'라는 인식에도 균열이 생기는 모습이다. 실험서
미국 1월 고용 13만명 증가…Fed 조기 금리인하 기대 후퇴
미국의 1월 고용 증가가 예상 밖으로 가속화되고 실업률도 4.3%로 한 달 전보다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시장이 안정적 모습을 보이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는 당분간 기준금리를 동결할 근거를 확보하게 됐다. 시장에서도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을 거두는 모양새다. 전문가 예상의 2.4배미 노동부 산하 노동통계국(BLS)은 1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13만건 증가했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해 12월(4만
핀란드 스키점프 감독 퇴출… '음주 스캔들'
핀란드 스키점프 대표팀 총감독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현장에서 음주 문제로 퇴출당했다. 핀란드올림픽위원회는 12일(현지시간) 이고르 메드베드 스키점프 대표팀 감독을 귀국 조처했다고 밝혔다. 핀란드 매체 헬싱키 타임스에 따르면, 메드베드 감독은 대회 기간 음주와 관련한 팀 규정을 위반해 핀란드스키협회와 핀란드올림픽위원회는 내부 규정에 따라 퇴출 결정을 내렸다. 핀란드스키협회는 "올림픽 종료 후 이
최혜진, 8언더파…"출발이 좋다"
최혜진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신바람을 냈다. 11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리야드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레이디스유러피언투어(LET) 2026시즌 개막전 PIF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500만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9개(보기 1개)를 쓸어 담았다. 8언더파 64타를 몰아친 최혜진은 리더보드 상단을 접수했다. 미미 로즈(잉글랜드)도 공동 선두에 합류했다. 최혜진은 10번 홀(파4)에서 출발해 전반에 버디만 6개를 낚으며 6타를
동료 신용카드 슬쩍 '유죄'에도…올림픽 2관왕 된 프랑스 선수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개막을 불과 4개월 앞두고 동료의 신용카드를 훔쳐 사용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던 쥘리아 시몽(프랑스)이 올림픽 금메달 2관왕에 올랐다. 시몽은 1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안테르셀바 바이애슬론 아레나에서 열린 바이애슬론 여자 15㎞ 개인 종목에서 41분15초6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혼성 계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시몽은 이번 대회 두 번째 금메달을 획득하며 개인 통산
'혹 하게' 양말도 넣어 5000만 켤레 팔더니…'가성비' 맥도날드 실적 날았다
맥도날드가 고물가 속 가성비 전략으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지난해 4분기 시장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거뒀다. 경기 둔화와 물가 부담으로 가계 예산이 줄어들면서, 미국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가격'이 핵심 소비 기준으로 떠오르는 모양새다. 맥도날드는 11일(현지시간)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이 3.12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시장 전망치(3.05달러)를 상회한 수치다. 매출은 70억달러로 예상치(68억4000만달러)를 웃돌았
"한일 정부, 다카이치 日총리 3월 방한 조율 중"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오는 3월 방한, 이재명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 방안이 양국 정부 내에서 논의되고 있다고 12일 지지통신이 일본 정부 관계자 등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오는 3월 19일 미국 워싱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조율 중이며, 이 일정에 맞춰 방한을 추진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방문 장소로는 서울 외에도 이 대통령의 고향인 경북 안동시가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