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택자 최대 82.5% 양도세 폭탄… 무주택자 '세 낀 집' 살때 주담대 가능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제도가 4년 만에 재개된다. 이에 따라 오는 5월10일 이후 3주택자가 집을 팔면 시세차익의 최대 82.5%(지방소득세 포함)를 세금으로 내야 한다. 세 낀 다주택자 매물을 무주택자가 매입할 경우 기존 세입자 계약일까지 실거주 의무가 유예된다. 다만 늦어도 2028년 2월11일 전에는 입주해야 한다. 주택담보대출을 받아 집을 살 때 주어지는 전입 의무도 '기존 임대차 계약 종료일로부터 1개월'까지 유예돼 세
"양갱 같다" 혹평에 "구우면 다르다" 반박도…명절 '갈비 선물' 두고 설왕설래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로 받은 LA갈비 세트를 둘러싼 온라인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마블링(근내지방)이 거의 보이지 않는 갈비 사진이 공개되면서 품질을 둘러싼 갑론을박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10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거래처로부터 설 선물로 받았다는 LA갈비 세트 사진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가 공유한 사진 속 갈비는 어두운 적갈색을 띠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기대되는 흰색 지방 무늬가 거
"5만원 보냈는데 1만원 스벅 쿠폰이 왔다"…장례 '답례 문화' 확산에 갑론을박
최근 장례식 이후 조문객에게 커피 쿠폰이나 수건, 모바일 상품권 등을 보내는 '답례 문화'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감사의 뜻을 표하려는 취지라는 긍정적 시선도 있지만, 장례까지 답례가 일상화되며 또 다른 부담이 생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적지 않다. 특히 모바일 쿠폰과 간편 결제 서비스가 보편화되면서 상업화 논란과 사회적 피로감 역시 함께 커지는 분위기다. 모바일 쿠폰까지…장례 답례 '일상화'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성, HBM4 깃발 먼저 꽂았다…'세계 최초' 엔비디아에 양산 출하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를 양산 출하하며 본격적인 시장 선점에 나섰다. 업계에서 이르면 이달 셋째주로 관측됐던 엔비디아 등 주요 고객사 납품이 예상보다 더 빨라진 것으로 보인다. 황상준 삼성전자 메모리개발담당 부사장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삼성전자 HBM4는 기존에 검증된 공정을 적용하던 전례를 깨고 1c D램 및 파운드리 4㎚(1㎚=10억분의 1m)와 같은 최선단 공정을 적용했다"며 "공정 경
삼성·SK 엇갈린 '퇴직금 폭탄'…결정적으로 확 다르게 해석된 '이것'
SK하이닉스 퇴직자들이 경영 성과급을 평균임금에 포함해 퇴직금을 재산정해야 한다며 제기한 소송에서 대법원이 사측의 손을 들어줬다. 성과급은 근로의 대가인 임금으로 보기 어렵다는 판단을 대법원이 최종 확정하면서 7년여의 법정 공방이 마무리됐다. 대법원 1부(주심 마용주 대법관)는 12일 SK하이닉스 퇴직자 A씨와 B씨가 사측을 상대로 낸 퇴직금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A씨와 B씨
"필터 빼면 내가 아닌데?" 홍진경 모녀 대화가 쏘아올린 '디지털 성형' 논란
하관을 갸름하게 만들고 사각 턱을 줄인다. 광대를 축소하고 콧방울을 다듬은 뒤 눈을 키운다. 뽀얗고 분홍빛이 도는 필터를 입히면 '빗살무늬토기'처럼 매끈한 얼굴형이 완성된다. 이 모든 과정이 스마트폰 화면 안에서 몇 초 만에 이뤄진다. 이른바 '무료 디지털 성형'이다. 성형수술이 더는 특별하지 않은 시대, 이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필터와 보정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실시간 '성형'을 하는 문화가 확산하고 있다. 사
"한국이 내 집, 떠날 수 없었다" 샘 오취리, 자숙 5년 만의 눈물 고백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가 약 5년 만에 방송에 출연해 논란 이후의 시간을 직접 털어놨다. 지난달 18일 오취리는 유튜브 채널 'K-Story'에 출연해 근황과 그간의 심경을 밝혔다. 진행을 맡은 이자스민 전 의원이 "힘들었을 텐데 어떻게 지냈느냐"고 묻자 그는 "고생을 많이 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그는 자신을 비난하는 목소리보다 더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는 사실이 버틸 수 있는 힘이 됐다고 말했다. "한국 팬들에게 많은
6000명 잘려나간다…"요즘 누가 먹어요" Z세대가 외면한 시장
사회 전반적으로 음주를 줄이는 분위기가 강화하는 가운데, 세계 2위 맥주 제조업체인 하이네켄이 최대 6000명을 감원할 방침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1일(현지시간) 하이네켄은 "도전적인 시장 환경에 대응하고 비용 절감 차원에서 향후 2년에 걸쳐 5000~6000개의 일자리를 감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이네켄의 직원 수는 네덜란드의 3700명을 비롯해 전 세계 약 8만7000명에 달한다. 돌프 판 덴 브링크 최고경영자(CEO)는
이상민 7년형 선고에 충격받은 與…"尹재판 눈 부릅뜨고 지켜보겠다"
12·3 비상계엄 당시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1심에서 7년 형을 선고 받은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강력 반발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재판 등을 언급하며 사법부가 '심판대 위에 오를 수밖에 없다'며 경고했다. 박홍근 민주당 의원은 1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내란중요임무종사자 이상민에게 류경진 재판부가 징역 7년을 선고했다
강북 모텔서 남성 2명 잇단 사망…'약물 음료' 20대 여성 구속영장
서울 강북구 모텔에서 20대 남성 2명에게 약물을 탄 음료를 건넨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강북경찰서는 상해치사 및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20대 여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일 강북구 수유동 소재 모텔에서 20대 남성 B씨에게 약물이 섞인 음료를 건네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이날 오후 8시 30분께 B씨와 함께 모텔에 입실한 뒤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