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못 산다고요?" 대목 놓쳤다…새해 첫날 '발행 스톱'에 혼란
새해 첫날 복권 운영사의 행정 착오로 일부 지역에서 로또 판매가 한동안 멈추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로 인해 복권을 사려던 시민들이 발길을 돌리고, 판매점주들도 연초 대목을 놓쳤다. 1일 오전 서울을 포함한 일부 복권판매점에서 로또 발행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로또는 연중무휴로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판매되지만, 문제가 발생한 매장들은 문을 연 직후부터 수 시간 동안 발권이 되지 않은
60년간 키운 수익률 '610만%'…역시 전설은 달랐다
미국의 대표적 가치투자자이자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려온 워런 버핏(95)이 버크셔 해서웨이의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나 60년에 걸친 경영 일선을 마무리했다. 1일 외신에 따르면 버핏이 후계자로 낙점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새해를 맞아 버크셔 해서웨이의 신임 CEO로 공식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 본사에 매일 출근해 경영 전반에 조언 역할을
"거하게 차려 놨는데 44만원 날렸어요"…노쇼 최대 40%까지 위약금 문다
정부가 노쇼 시 소비자에게 위약금을 최대 40%까지 물 수 있도록 하는 등 관련 규정을 개정했다. 내년부터 피해 점포를 대상으로 무료 법률 상담을 진행하는 등 사후 지원책도 강화됐다. 1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 노쇼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피해 예방을 위한 지원책을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외식업 현장에서 예약 방식은 '전화 예약'(95%)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네이버·카카오 예약은 18%, 음식점 예약 애플리
무신사 '쿠팡과는 다르다'…5만원 쿠폰팩 "그냥 드려요"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새해를 맞아 선보인 대규모 쿠폰 지급이 업계 안팎의 이목을 끌고 있다. 사고에 따른 보상이 아닌 '무조건 제공' 혜택이라는 점과 금액 규모와 실용성에서 경쟁사와 뚜렷한 대비를 보이기 때문이다. 무신사는 1일 공식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새해맞이 그냥 드리는 5만원+5000원 혜택'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이번 이벤트는 특정 피해나 조건 없이 기존 회원은 물론 신규 가입자까지 모두에게 적용
김영훈 노동장관 "일하다 죽지 않도록 할 것…일터 민주주의 실현"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2026년 새해를 맞아 산업안전 강화를 신년사의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김 장관은 "일하다 죽지 않도록 노동 현장의 위험 격차 해소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소규모 사업장과 위험도가 높은 현장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1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일터 민주주의 실현으로 노동과 함께하는 진짜 성장을 입증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올해를 '모두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나라'의 원년
1년 내내 요동치던 비트코인, 결국 3년 만에 연간 하락
2025년 한 해 동안 비트코인 가격이 큰 등락을 반복하며 연간 기준으로 3년 만에 하락세를 기록했다.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현지시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8만7646달러로, 연초 대비 약 7% 하락한 상태에서 거래됐다. 올해 비트코인은 사상 최고가 경신과 대규모 청산 사태를 동시에 겪으며 극심한 변동성을 드러냈다. 연초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친(親)크립토 정책 기대감이
생애 최초 주택 구입 취득세 감면… 새해부터 바뀌는 지방세제
올해부터 생애 최초 및 출산·양육을 위한 주택 구입 시 내야 하는 취득세의 감면폭이 확대된다. 인구감소지역 내 생애 최초의 경우 감면 한도가 기존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늘어나고 출산가정에 대해서는 100% 감면을 연장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세법',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 개정안은 지난 12월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사안들이다. 우선 지역 균형발전
우리은행, 디지털영업 수장에 정의철 선임…'갤럭시 성공 DNA' 심는다
우리은행이 삼성전자와 마이크로소프트를 거친 글로벌 소프트웨어(SW) 전문가를 디지털영업그룹 수장으로 영입하며 '플랫폼 승부수'를 던졌다. 우리은행은 삼성전자 MX사업부 출신의 정의철(56) 전 상무를 디지털영업그룹장(부행장)으로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정 신임 그룹장은 1월 2일 첫 출근을 시작으로 우리은행의 디지털 플랫폼 전략과 비대면 영업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이번 인사는 치열한 '금융 슈퍼앱' 경쟁 속에서, 글
"부담 없이 고등어 구워 먹을까?" 샀는데 영수증 보고 '깜짝'
'국민 생선'인 고등어가 최근 가파른 가격 상승세를 보이면서 밥상 물가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집계에 따르면 수입산 염장(대) 고등어 한 손 소매가격은 지난해 12월 평균 1만363원으로 1만원을 넘어섰다. 이는 1개월 전(9828원)보다 500원 이상 오른 것으로, 전년 같은 기간(8048원)에 비해서는 2000원 넘게 상승한 금액이다. 고등어 소매 가격은 1년간 28.8% 뛰었으며, 2년 전(6803원)과 비교하면
"백금 너마저"…금·은 랠리 이어 한달새 34% 폭등
국제 백금 가격이 2025년 한 해만 120% 이상 치솟으면서 1987년 이후 38년 만에 최고 상승률을 보였다. 3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백금 선물 가격은 트로이온스당 2148달러(약 311만원) 선에서 거래됐다. 지난달 26일에는 2534.70달러(약 366만 7700원)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지난달에만 34% 상승했고, 연간 상승률은 무려 121%나 뛰어올랐다. 백금족 금속인 팔라듐도 올해 80% 급등했다. 이 결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