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못 산다고요?" 대목 놓쳤다…새해 첫날 '발행 스톱'에 혼란
새해 첫날 복권 운영사의 행정 착오로 일부 지역에서 로또 판매가 한동안 멈추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로 인해 복권을 사려던 시민들이 발길을 돌리고, 판매점주들도 연초 대목을 놓쳤다. 1일 오전 서울을 포함한 일부 복권판매점에서 로또 발행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로또는 연중무휴로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판매되지만, 문제가 발생한 매장들은 문을 연 직후부터 수 시간 동안 발권이 되지 않은
"양성애자 남편 싫다"고 떠난 아내도 양성애자…이혼 쟁점은?
남편의 성적 지향 문제로 결혼 5년 만에 해외로 떠났던 아내가 10년 만에 이혼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아내 역시 양성애자였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이에 재산 분할과 위자료를 둘러싼 법적 쟁점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 31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 소개된 사연에 따르면, A씨는 15년 전 미용실에서 만난 여성과 교제 끝에 결혼했다. 남성과 여성 모두와 교제한 경험이 있던 그는
"부장님 떠나시니 60만원짜리 블루투스 이어폰"…인사철 '갹출 통지서'에 직장인들 울상
4년 차 직장인 박모씨(29)는 며칠 전 인사이동으로 부서를 떠나는 부서장님을 위해 돈을 걷어 선물을 해주자는 말에 한숨부터 내쉬었다. 총무를 맡은 선배가 청구한 비용 때문이었다. 내용은 구체적이었다. 부서장님의 이동을 기념해 60만원 상당의 블루투스 이어폰과 꽃을 선물할 예정이니 개인당 8만원을 입금해달라고 했다. 박씨는 "저번엔 퇴직하시는 분 때문에 5만원을 걷어가더니 1만~2만원도 아니고, 매번 너무 과한 것 같다
"알몸 마라톤이라고 다 벗었다간"…새해 맞아 '추워도 뛴다' 각국 이색 대회들
살을 에는 듯한 추위에도 새해를 맞아 새로운 각오로 알몸 마라톤에 참여하거나 수영복 차림으로 물 속에 뛰어 드는 사람들이 있다. 1일 대전시는 주식회사 선양소주 주최로 오전 11시11분11초에 출발하는 '선양 맨몸마라톤'을 연다. 오는 4일에는 대구에서 '2026 전국 새해 알몸마라톤대회'가 열린다. 2008년부터 매년 1월 첫 번째 일요일에 열리는 이 대회는 새해를 건강하게 맞이하고 힘찬 각오를 다지자는 취지를 지니고 있다
"귀에 착 감기는 친근한 목소리"…'톰과제리' 성우 송도순씨 별세, 향년 77세
라디오와 애니메이션을 통해 오랜 시간 대중과 호흡해 온 성우 송도순 씨가 지난해 마지막 날 별세했다. 유족에 따르면 송 씨는 12월31일 오후 10시께 서울 건국대병원에서 지병으로 숨을 거뒀다. 향년 77세다. 1949년 황해도에서 태어난 고인은 중앙여고를 졸업한 뒤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 진학했으나 학업 도중 방송계에 발을 들였다. 1967년 동양방송(TBC) 성우 3기로 입사하며 목소리 연기를 시작했고, 1980년 언론 통폐합
배현진, '한동훈 저격' 홍준표에 "조용히 고상하게 좀 계시라" 맹비난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 논란을 둘러싼 공방이 당내 인사들 간 공개 설전으로 확산하고 있다.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한동훈 전 대표를 비판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을 향해 강도 높은 공개 비판에 나섰다. 배 의원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홍 전 시장의 최근 발언을 직접 겨냥하며 "제발 좀 조용히 이제라도 고상하게 계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과거 정치적 논란을 거론하며 "수사 압박, 탈당, 하와이행, 정계은
무신사 '쿠팡과는 다르다'…5만원 쿠폰팩 "그냥 드려요"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새해를 맞아 선보인 대규모 쿠폰 지급이 업계 안팎의 이목을 끌고 있다. 사고에 따른 보상이 아닌 '무조건 제공' 혜택이라는 점과 금액 규모와 실용성에서 경쟁사와 뚜렷한 대비를 보이기 때문이다. 무신사는 1일 공식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새해맞이 그냥 드리는 5만원+5000원 혜택'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이번 이벤트는 특정 피해나 조건 없이 기존 회원은 물론 신규 가입자까지 모두에게 적용
유승민 "총리 제안 거절…李 대통령과 생각 달라 할 수 없다"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이 지난해 더불어민주당 측으로부터 국무총리직 제안을 받은 사실을 1일 공식적으로 확인했다. 유 전 의원은 이재명 당시 대선 후보로부터 직접 제안을 받았으나, 자신의 정치적 철학과 소신을 이유로 거절했다고 밝혔다. 유 전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작년 2월 민주당 모 의원이 저에게 '이 대표가 집권하면 국무총리를 맡아 달라'고 했다"며 "바로 그 자리에서 '그럴 생각이
"18만원짜리 특급호텔 케이크, 재료 원가 3만원"…브랜드값·인건비는요?
구독자 58만명을 보유한 유튜버 제로비가 신라호텔의 고가 케이크 재료 원가를 분석한 영상을 공개하며 온라인에서 주목받고 있다. 제로비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제과제빵 명인 파티셰와 협업해 신라호텔의 대표 크리스마스 케이크인 '화이트 홀리데이'를 최대한 유사하게 재현하고, 재료비를 하나씩 계산하는 과정을 담았다. 영상 분석 결과, 케이크 1개의 최종 재료비는 3만888원으로 추정됐다. 화이트 홀리데이
"굶으며 줄넘기 1000개"…저체중으로 병역 피한 男의 최후
현역병 복무를 피하기 위해 체중을 인위적으로 줄여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으려 한 20대 남성이 집행유예 선고를 받았다. 비정상적인 금식과 고강도 운동으로 신체를 손상한 행위가 병역법 위반에 해당한다는 결론이다. 대구지법 형사5단독 안경록 부장판사는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20대)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 재판부는 A씨가 현역 복무를 회피할 목적을 가지고 계획적으로 체중을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