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달리자!”…새해 소망, 붉은 수평선에 올랐다…병오년 호미곶 첫 일출 ‘상생의 빛’
병오년 첫날, 호미곶에서 해는 누구에게나 같은 빛으로 떠올랐다. 2026년 새해, 한반도 최동단 '포항 호미곶'에 운집한 5만명의 새해 희망을 담은 첫 태양이 하늘 위로 힘차게 올랐다.아름다운 일출을 맞이하기 위해 포항시와 포항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경북도와 iM뱅크가 후원한 '제28회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이 호미곶 해맞이광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전은 '상생의 빛, 함께 빚는 아름다움'을 주제로,
양산시 천성산, 한반도 ‘첫 태양’ 품었다… ‘2026 해맞이 행사’ 성료
한반도에서 가장 빠른 일출을 품은 천성산이 또 한 번 새해의 문을 열었다. 경남 양산시는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 첫날인 1월 1일 한반도에서 일출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천성산 원효봉 천성대 일원에서 '천성산 해맞이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양산목련라이온스클럽의 주최·주관으로 진행된 이 날 행사는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해 첫 일출을 보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2000여명의 해맞이 인파로 천성산
조원휘 대전시의장 "시민의 뜻 무겁게 받들어 실질적인 행동과 정책으로 실천"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이 2026년 신년사를 통해 "제9대 의회는 'Best One, First One' 슬로건 아래 전국 최초 조례 16건 제정, 혁신자문위원회 신설 등으로 역대 최대 성과를 달성하며 의회 역할의 변화를 이끌었다"고 밝혔다. 조 의장은 "대전시의회는 2026년 새해를 맞아 '민의중행(民意重行)'의 정신, 즉 시민의 뜻을 무겁게 받들어 실질적인 행동과 정책으로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전·충남 행정통합은 국가적 검
새해 첫 일출로 하나 된 울진… 2026년 해맞이 행사 성료
동해 수평선 위로 떠 오른 2026년 첫해가 울진을 하나로 묶었다. 경북 울진군은 1월 1일 근남면 망양정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한 '2026년 해맞이 행사'를 군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해맞이 행사에는 '새해 아침을 여는 소리'를 주제로 한 타악기 공연과 가수 공연 등이 펼쳐지며 새해의 시작을 힘차게 알렸다. 이른 새벽부터 행사장을 찾은 군민과 관광객들은 공연을 함께 즐기며 새해에 대한 기대
길 위의 외교사…양산시 조선통신사 역사거리 재탄생
400년 전, 현해탄을 건너 일본 열도를 뒤흔들었던 조선의 '문화 사절단' 통신사들이 잠시 숨을 고르던 양산의 옛길이 현대적 감각으로 부활했다. 경남 양산시는 삼호동 일원 서창변전소 옹벽부에 '조선통신사길'을 주제로 한 노후벽화 정비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사업은 장기간 노후화로 색바램과 훼손이 심했던 기존 벽화를 정비하고,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인 조선통신사길의 의미를 담은 디자인으로 새롭게 재구성함
전승일 광주 서구의장, 국가보훈부장관 감사패 수상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전승일 의장이 국가유공자 예우문화 확산과 보훈정책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부장관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감사패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존중과 예우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한 공적을 기념하기 위해 수여됐다. 전 의장은 국가유공자 예우문화 확산 시책의 일환으로 '광주광역시 서구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발의하는 등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
국립부경대 정시모집 역대 기록 깨… 7.19대 1 최고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가 정시 모집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국립부경대 입학본부(본부장 박인호)는 2026학년도 정시 신입생 모집 경쟁률이 7.19대 1이었다고 1일 알렸다. 국립부경대는 지난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 2026학년도 정시 신입생 모집 원서를 접수한 결과 768명 모집에 5524명이 지원했다. 지난해 정시 경쟁률은 5.61대 1(799명 모집에 4481명 지원)이었다. 모집 군별로 가군의 경우 5.87대 1(364명 모집에
“붉은 말 기운 받자”…강추위 뚫고 무등산에 선 병오년 새해
병오년(丙午年) 새해 첫날인 1일 새벽 5시. 영하 6도의 추위가 얼굴을 찌르는 시간, 무등산 원효사 입구는 이미 사람들로 빽빽했다. 새벽 4시 입산이 허용되자 등산객들은 증심사와 원효사 방향으로 몰렸고, 주차장은 일찌감치 만차가 됐다. 차량이 더 들어가지 못하자 길가에 차를 세워둔 이들은 헤드랜턴 불빛에 의지해 어둠 속 산길로 향했다. 말소리는 적었지만, 발걸음이 이어지는 소리만으로도 새해 첫날이라는 분위기가 전해
계명대, 2026학년도 정시 경쟁률 9.98대 1…역대 최고치 경신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가 2026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역대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지역 대학으로서의 탄탄한 입지를 증명했다. 계명대는 이번 정시모집(정원 내 기준)에서 566명 모집에 5648명이 지원해 9.98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2025학년도) 경쟁률인 7.93대 1과 비교해 큰 폭으로 상승한 수치다. 모집단위별 경쟁률을 보면 '다'군의 약학부가 6명 모집에 367명이 지원
새해 첫 불편부터 없앤다…울산 차량등록사업소, 연초 민원 특별대책
해마다 반복되던 연초 차량등록 대기 행렬이 올해는 줄어들 전망이다. 울산 차량등록사업소는 매년 연초 차량등록 민원이 급증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6년 연초 차량등록 민원 해소 대책'을 마련하고 집중 대응에 나선다. 이번 대책은 차량 연식과 관계없이 해를 넘겨 연초에 등록하면 나중에 중고차로 팔 경우 유리하다는 인식 때문에 차량등록 민원이 평소 대비 약 2배 이상 증가하면서 민원대기 시간이 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