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집값 年 8.7% 폭등 '19년 만에 최대'…송파구 21%로 '전국 1위'
지난해 서울 아파트값 연간 상승률이 한국부동산원의 자체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한 지난 2006년 폭등기 이후 19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 폭으로 마감했다. 정부의 전방위적 규제 대책에도 불구하고 서울 집값은 '역대급' 기록을 남기며 한 해가 마무리됐다.서울 연간 8.71% 폭등…文 정부 시절 최고치 갈아치워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2월 5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아파트 매매
구리·오산에 5.5만가구 공공주택지구 지정
국토교통부는 경기도 의왕시·화성시 등 공공주택지구 5곳의 지구계획을 승인했다고 31일 밝혔다. 경기도 구리시와 오산시 2곳은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했다. 지구계획 승인을 받은 5곳은 의왕군포안산, 화성봉담3, 인천구월2, 과천갈현, 시흥정왕 등으로 총 1069만㎡ 부지에 7만8000가구가 들어선다.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된 곳은 구리토평2, 오산세교3 등으로 706만㎡ 부지에 5만5000가구(잠정)가 공급된다. 정부는 공공임대주택 4만
SH, 행복주택 2368가구 입주자 모집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행복주택 2368가구를 공급한다. 청약접수는 다음달 16일부터 진행된다. SH는 원에디션 강남 등 2368가구의 행복주택 입주자(서울리츠 행복주택 포함)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입주자 모집 공고문은 이날 오후 SH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행복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주변시세의 60~80% 금액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대학생·청년의 경우 10년,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의
'악성' 미분양 3만가구 육박…13년만 최대치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이 지난달 말 기준 2만9166가구로 집계됐다. 2012년 3월(3만438가구) 이후 13년 8개월 만에 가장 많은 수준이다. 준공 후 미분양은 건설사로서는 자금회수가 원활치 않은 데다 처분도 어려워 악성으로 꼽힌다. 입주를 시작한 단지의 경우 할인분양 등을 둘러싸고 마찰이 불거지기도 한다. 정부가 지방 건설경기를 살리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내놓은 상황에서도 줄어들기는커녕 증가 추세가 꺾이지 않는 모양새다
내년 전세대란이 온다
매년 3월 입학 시즌을 앞두고 전세 품귀 현상이 벌어진다. 언 손을 부여잡고 살 집을 찾아 발품을 파는 이들이 몰린다. 그런데 요즘 이사철은 시작도 안 했는데 '전세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라는 소리가 곳곳에서 나온다. 전세 매물이 급감한 결과다. 올해 초와 비교하면 서울 전세 매물 4개 중 1개가 사라졌다. 부동산 정보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올 초 3만1814개(1월1일)였던 서울 아파트 전세 매물은 2만3828개(10월22일)로
김성은 주건협 회장 "경제버팀목 역할 위해 정부 전향적 지원 필요"
김성은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은 31일 낸 신년사에서 "주택건설산업이 정상화돼 경제성장의 버팀목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전향적인 정책지원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주택산업은 바닥 서민경제와 국가 경제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연관산업과 고용효과에 미치는 영향이 타 산업에 비해 탁월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구체적인 정책 제언도 했다. 자기자본비율에 따른 차등적용을 유예하는 등 주택사업자
사랑제일교회 뺀 '장위10구역'…성북구, 1931가구 착공 승인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장위10구역 재개발사업의 착공신고가 최종 처리됐다고 31일 밝혔다. 2008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지 17년 만에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는 것이다.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이 사업은 면적 약 9만1362㎡에 총 1931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공공주택 341가구는 분양주택과 함께 혼합 배치될 예정이다. 약 5900㎡ 규모의 문화공원과 도서관, 주민센터 등 공공기반시설이 들어서고, 주요 도로인 돌곶이
영종하늘도시 84㎡ 4억원대 공공분양…1월19일 청약 시작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인천 영종하늘도시 운남동 '인천영종 A24블록' 36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고 31일 밝혔다. 전용면적 84㎡ 기준 평균 4억원대(3.3㎡당 1323만원)이며, 전매제한 3년만 적용되고 실거주 의무는 없다. 청약은 내년 1월 19일 시작된다. 입주는 2028년 12월 예정이다. 총 641가구 중 사전청약 276가구를 제외한 365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사전청약 당첨자가 본청약 자격(무주택세대구성원)을 충족하지 못하면 일반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에코델타시티 최대 지산센터 '반도 아이비플래닛' 사옥 이전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EDC) 내 첫 대규모 지식산업센터인 '반도 아이비플래닛'에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이 입주한다. 반도건설은 반도 아이비플래닛과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이 전날 사옥 이전 입주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행사에는 김용철 반도건설 사장, 정임수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부이사장, 최수영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경영지원처장 등이 참석했다. 반도 아이비플래닛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사옥 이전을 지
"주택 건설 만으론 어렵다"…신사업 키우는 중견 건설사
장기 건설 경기 침체에 중견 건설사들이 신사업 육성에 나섰다. 초기 투자 비용이 높고, 이익 발생에 시간이 필요하더라도 장기적 관점에서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기준 아이에스동서의 환경사업 부문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7.8%로 집계됐다. 이는 콘크리트, 건설, 기타 등 전체 4개 부문 중에서 가장 높다. 전년 동기와 비교할 때 6.9%포인트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