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좀 더주세요" 말에 식당 사장님 표정 왜 달라졌나 했더니
한국 김의 인기가 해외에서 높아지면서 품귀 현상까지 빚고 있다. 올해 김값은 전년 대비 41% 폭등했다. '검은 반도체'라는 별명까지 생길 만큼 수출엔 성공했지만, 밥상 물가에는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1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를 보면, 마른김 1속(100장)의 중도매인 판매가격은 지난 15일 기준 9300원을 돌파했다. 전년 같은 날보다 41% 증가한 수치이며, 평년가와 비교하면 48.8% 폭등했
'신의직장' 공공기관 男 7400만원 벌때, 女 6000만원 받았다[K인구전략]
‘신의 직장’으로 불리는 공공기관에서도 지난해 남녀 직원의 임금 격차가 많게는 5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 직원이 100만원 벌 때 여성 직원은 50만원도 못 번 셈이다. 공공기관 전체로 범위를 넓혀봐도 성별 임금격차는 최근 5년간 평균 약 20%로 나타났다. 1인당 평균보수액은 남성 7392만원, 여성 5985만원이었다. 임원을 제외한 정규직만 놓고 본 결과다. 18일 아시아경제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전문기
태영건설, PF사업장별 '처리방안' 제출 마무리 단계
태영건설 구조개선을 위한 첫 단추인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업장별 처리방안 제출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진입했다. '서울 반포 도시형 생활주택' 공사 현장을 제외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의사결정 지연으로 제출이 늦어졌던 '창원자산구역 재개발' 사업장과 '청주사창B블록 재건축' 사업장에 대한 처리방안이 접수됐고, '경기광주민간공원' 사업장도 시공사 변경 등 세부사항에 대한 합의를 마쳤다. 18일 태영건설 채권단과
日 물가 상승에 '100엔숍' 사라지나…납품업체 줄도산
상품 하나 가격을 100엔(890원)대에 판매하는 다품종 박리다매 전략으로 성장한 일본의 '100엔 숍'들이 생사기로에 놓였다. 원가는 상승하지만 100엔 단가를 맞춰야 하는 납품업체들의 줄도산이 시작됐기 때문이다. 상품을 공급할 수 있는 업체들조차 100엔 숍 납품을 꺼리게 되면서 업계가 위태롭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8일 NHK의 취재에 따르면 100엔 숍에 물건을 납품하는 도매업체는 2022년 이후 최소 6곳 도산했다. 앞서
'후속단계 미흡'…난항 겪는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환경부의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2050 탄소중립 핵심 프로젝트’ 중 하나이지만 실무작업을 주도하는 한국환경공단이 해외에서 아무런 실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사업화가 미흡하다는 내부보고까지 올라오자 환경공단은 기획재정부에 예산 확대를 요구하고 사업확장에도 직접 참여하기 시작했다. 18일 아시아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환경공단은 현재까지 온실가스 국제감축 사업화 단계에 착수하지 못했다. 20
교수들까지 집단사직 예고… 서울·연세의대, 대응안 오늘 결정
전공의에 이어 의대 교수들까지 집단사직을 예고한 가운데 서울의대와 연세의대 교수들이 18일 오후 총회를 열고 사직서 제출 시기 등을 논의한다. 개원의까지 집단행동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만큼 의료 현장 혼란은 더 심각해질 것으로 보인다. 의료계 등에 따르면 서울의대와 연세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각각 이날 오후 현 사태에 대한 판단과 향후 대응에 대한 의견을 점검하고 세부 대응안을 수립한다. 서울의대 교
고전하는 2금융권…저축銀 수신 1년새 16.5조 증발
실적 부진을 겪으며 고전하고 있는 저축은행들의 수신 규모가 전년 대비 16조원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여신 규모도 10조원 이상 줄었다. 지난해 뱅크런(대규모 예금 인출) 위기를 겪은 새마을금고 역시 수신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전년 대비 3조원 이상 빠졌다. 18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상호저축은행의 지난 1월 말 수신 잔액은 104조262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대비 2조8865억원, 전년 대비로는
작년 카드사 당기순이익 2조5823억원…전년比 0.9% 줄어
지난해 카드·캐피털 등 여신전문금융회사의 실적이 전년대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불황과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자금조달비용 증가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8개 전업카드사의 당기순이익은 2조5823억원으로 전년(2조6062억원)대비 0.9%(239억원) 줄었다. 같은 기간 매출 개념인 총수익은 26조7889억원으로 전년(23조4608억원)대비 14.2% 증가했다. 할부카드수수료수익
의대 교수들 집단사직 예고…교육부 "실습 수련 차질 생길 것"(종합)
전공의에 이어 의대 교수들까지 집단사직을 예고한 가운데 서울의대와 연세의대 교수들이 18일 오후 총회를 열고 사직서 제출 시기 등을 논의한다. 개원의까지 집단행동 움직임을 보이는 만큼 의료 현장 혼란은 더 심각해질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각 대학 관계자를 만나 학생 유급과 수업 혼란을 막아보겠다는 입장이다. 구연희 교육부 대변인은 18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정례브리핑에서 교수, 의대생 등 집단 움직임에 대해 "사
초록 쇼핑백 들고 찰칵…다저스 선수단 아내들도 '쇼핑 성지' 못 참지
미국 프로야구(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를 위해 방한한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팀 선수단의 아내들이 K-뷰티의 성지인 올리브영 매장을 단체로 방문한 사실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들의 방문은 올리브영의 초청이 아닌 자발적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이목을 끌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LA다저스팀 선수단의 아내들은 전날 서울 강남구 소재 올리브영 언주역점을 방문해 화장품을 구매했다. 이 자리에는 외야수 제임스 아웃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