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보조할 때 성희롱 당해…할퀴고 꼬집는 노인도"
5년 차 요양보호사 김모씨(53)는 지난달 70대 치매 노인을 부축해 침대에 눕히다가 노인에게 흉부를 가격당했다. 충격이 오른팔로 전이돼 마비 증상을 앓던 김씨는 병원에서 전치 4주 진단을 받았다. 상부에도 폭행 사실을 알렸지만, 시설 측은 김씨에게 소액의 병원비를 지급하는 데 그쳤다. 김씨는 "눈 감으면 손이 다가오던 순간이 반복적으로 생각난다"며 "심리적 충격으로 밤잠을 설치고 있다"고 토로했다. 장기요양 등급을 인
'미스도쿄대' 꿈꾼다더니 속옷없이 거리활보…일본 유튜버, AI 가짜 논란
최근 일본에서 선정적인 콘텐츠로 높은 조회 수를 낸 여성 유튜버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이라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6일 산케이신문은 2023년 9월에 개설된 '미스도쿄대'라는 이름의 유튜브 채널에 대해 소개했다. 이 채널은 한 젊은 여성이 공원이나 야외를 혼자 걷는 영상 등이 주로 게재하며, '노브라 산책' 등 자극적인 제목과 더불어 선정적 영상을 올려 물의를 빚고 있다. 무엇보다 해당 채널에 등장하는
호주서 난리난 한인 일가족 살해 태권도 관장…"모든 것이 거짓말이었다"
지난달 호주 시드니의 한 태권도장에서 한인 일가족이 잔인하게 살해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용의자인 태권도장 관장이 여러 거짓말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6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마스터 라이언의 거짓말’이라는 제목으로 '시드니 한인 일가족 살인 사건'을 다뤘다. 지난달 20일 시드니 노스파라마타 지역의 한 태권도장에서 7세 아이와 엄마가, 그들의 집에서는 아빠가 사망한 채 발견됐다. 현지 조사 결
인기로 먹고 산다면, ‘연애’도 예의가 필요하다
연인과 사귀던 중 새로운 이성에게 반한다. '이별각'을 잰다. 서서히 "우리가 안 맞아서" "너를 위해서" 등 온갖 핑계로 멀어져간다. 슬슬 분위기를 조성하다 적절한 타이밍에 자연스럽게 헤어진다.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다. 이 시대 '환승연애' 시나리오다. 배우 류준열과 한소희가 '환승연애' 의혹에 휩싸였다. 시작은 하와이발 열애설. 두 사람이 미국 하와이 한 호텔 수영장 침대에서 '꽁냥꽁냥'하는 모습이 한 일본인에게 포착
손흥민, 참패에 고개숙였는데…퉁퉁 부은 손가락 본 한국팬들 "안쓰럽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풀럼과의 원정에서 무득점 3골 차로 참패하자 손흥민은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국내 팬들은 붕대를 푼 그의 손가락에 주목했다. 16일(현지시간) 토트넘은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풀럼과의 2023-2024시즌 EPL 2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3으로 패했다.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최전방에서 득점을 노렸지만, 3경기 연속골은 넣지 못했다. 경기 직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팀 선수들에게 자성을 요
"겁 안 나는 교수가 어디 있겠나"…서울의대 비대위원장의 대국민 사과문
의대 교수들이 오는 25일로 사직서 제출 시기를 제시해 의료 현장 '대혼란'이 불가피해진 가운데 방재승 서울대 의대 비대위 위원장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방 위원장은 18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의료 이용에 불편을 끼쳐 대단히 죄송하다. 불안한 마음으로 사태의 향방을 지켜보게 한 것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시작하는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방 위원장은 "전공의 여러분께도 사과드린다. 교육이
5년 만에 다시 열리는 AI 축제…엔비디아 'GTC 2024' 개막
미국 엔비디아가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5년 만에 안방에서 인공지능(AI) 축제를 연다. 엔비디아가 AI 열풍 한가운데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도 주력 제품 및 서비스를 전시해 AI 기술의 혁신과 발전을 선보인다. 엔비디아는 18일(현지시간)부터 21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GTC(GPU Technology Conference) 2024’
"김 좀 더주세요" 말에 식당 사장님 표정 왜 달라졌나 했더니
한국 김의 인기가 해외에서 높아지면서 품귀 현상까지 빚고 있다. 올해 김값은 전년 대비 41% 폭등했다. '검은 반도체'라는 별명까지 생길 만큼 수출엔 성공했지만, 밥상 물가에는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1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를 보면, 마른김 1속(100장)의 중도매인 판매가격은 지난 15일 기준 9300원을 돌파했다. 전년 같은 날보다 41% 증가한 수치이며, 평년가와 비교하면 48.8% 폭등했
"경비원이 왜 화를 내죠?" 새벽에 경비원 깨워 물좀 달라던 입주민
한 아파트 입주민이 경비원에게 물 좀 달라고 했다가 화풀이를 당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러나 전후 상황을 봤을 때 입주민의 행동이 황당하다는 게 누리꾼의 반응이었다. 17일 여러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새벽 4시에 경비원에 물 좀 달라는 게 잘못된 건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공유되고 있다. 이 글에는 아파트 입주민 A씨가 오전 4시 44분쯤 아파트 단체 대화방으로 추정되는 곳에 남긴 메시지를 본 대화방 참여자가 이를 캡
삼성전자,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 TV 공급
삼성전자가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대표 랜드마크인 '마리나 베이 샌즈'에 스마트 사이니지, 호텔 TV를 공급했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마리나 베이 샌즈의 3개 호텔 타워에 4K 화질의 75형 호텔 TV 및 85형?98형 스마트 사이니지가 설치됐다. 최상위 객실인 '체어맨 스위트'에는 삼성전자의 마이크로 LED 기술력이 집약된 초고화질 디스플레이 '더 월'이 놓였다. 아태지역에 더 윌을 호텔 객실용 스크린으로 설치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