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견례 자리서 '기구한 팔자'…엄마에 막말한 예비 시모, 파혼했어요"
상견례 자리에서 예비 시어머니의 막말로 파혼하게 됐다는 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8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우리 엄마한테 기구한 팔자라고 하는 남자친구 어머니'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 A씨는 "상견례하고 나서 파혼했다. 아직도 화가 나서 사람들 많이 보는 곳에 글이라도 쓰고 싶어 남긴다"고 운을 뗐다. A씨는 최근 서른살 동갑내기 남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받고 상견례를 하기로 했다. A씨는 "(나
'5만전자' 설욕…삼성전자 파운드리 인력 메모리로 이동
삼성전자가 '반도체 위기론'을 해결하기 위해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사업부 인력을 메모리로 대거 이동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전망치를 밑도는 등 위기가 심화되자 '핵심 사업인 메모리부터 살리자'는 판단이 설득력을 얻었다는 분석이다. 제한적인 반도체 인력풀을 최대한 활용해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첨단 제품뿐 아니라 더블데이터레이트5(DDR5) 등 범용 제품의 경쟁력 확대
"회사 눈치 안봐요"…이마트 MZ직원이 뽑은 최고의 양성평등 제도는?
'워킹맘의 전쟁길'로 불리는 아침 출근길. 22개월 딸을 둔 묘연정 이마트 홍보팀 과장(31)은 비교적 순조롭다. 0세부터 3세까지 직원들의 자녀를 돌봐주는 사내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덕분에 아침 시간을 넉넉하게 쓸 수 있어서다. 묘 과장은 오전 8시30분께 서울 중구 이마트 본사 1층에 있는 어린이집에 아들을 맡긴 뒤 사무실로 출근해 하루를 시작한다. 어린이집의 운영시간은 9시부터 5시까지로 회사 근무시간과 동일하다. 불가
"성관계 영상은 가짜" 항변했지만…20대 미녀 축구심판 결국
인스타그램 팔로워 43만명을 거느린 튀르키예의 유명 축구 심판이 60대 심판 감독관과의 '섹스 스캔들'에 휘말려 축구계에서 영구 추방됐다. 이 심판은 해당 사실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9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더 선 등에 따르면 튀르키예 출신 여성 심판인 엘리프 카라아르슬란(24)이 심판 감독관인 오르한 에르데미르(61)과의 성관계 영상 유출로 튀르키에 축구 협회(TFF)로부터 영구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역사 왜곡 소설로 노벨상 받아"…정유라, 이번엔 한강 저격
소설가 한강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가운데, 최순실(개명 후 최서원)의 딸 정유라가 그의 작품을 두고 "역사 왜곡으로 쓴 소설"이라 주장했다. 정유라는 1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애가 아파서 노벨상이고 뭐고 내 알 바인가 싶다"면서도 "4·3, 5·18 옹호를 소설이라는 이유로, 어쨌든 그동안 노벨상이 없었으니 감사하자는 마음으로 우파 역시 긍정적으로 보는 것 같아 찝찝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역사 위
"35세 이하는 1년 세금 전액 면세"…청년 3할이 이민 간 '이 나라'
포르투갈이 젊은 인력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 최대 10년간 내·외국인 청년들에게 세금을 감면해줄 예정이다. 10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 금융 매체 파이낸셜타임스(FT) 등은 포르투갈 정부가 오는 2025년 예산에 '만 35세 이하 청년' 세부담 완화 방침을 담았다고 보도했다. 적용 대상은 2만8000유로(약 4100만원) 이하의 소득을 올리는 이들이다. 우선 첫해엔 세금 전액을 면세하고, 이후에는 75%(2~4년), 50%
"찾아가세요" 써놨는데…제것인양 케이크 먹고 사라진 여성들
인천의 한 무인카페에서 누군가 실수로 두고 간 빵을 꺼내 먹은 뒤 사라진 여성들의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8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인천 서구에서 무인카페를 운영 중인 제보자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는 지난 8월8일 카페 내부를 청소하던 도중 누군가 두고 간 봉투를 발견했다. 종이봉투에는 다양한 종류의 빵들이 담겨 있었다. 이를 본 A씨는 "먹고 싶은 생각 꾹 참았어요. 후딱 가져가세요"라는 내용의 메모
‘시청역 역주행 참사’ 운전자, 첫 재판서 “가속페달 밟지 않아”
14명의 사상자를 낸 ‘서울 시청역 역주행 참사’ 운전자 차모씨(68)가 첫 재판에서 “가속페달을 밟지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11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이춘근 부장판사는 교통사고처리법 위반(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차씨의 첫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이날 차씨 측 변호인은 “사건 당시 피고인이 가속페달을 밟지 않았음에도 다른 원인으로 차가 가속했고, 제동 페달을 밟았음에도 제동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
"흠집 나면 어때, 훨씬 싼데"…고물가에 'B급 상품'이 뜬다
최근 고물가와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리퍼브 상품을 찾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들이 늘고 있다. 과거엔 소형 매장이 대부분이었지만 이제는 다양한 상품을 취급하는 대형 리퍼브 매장도 증가하는 추세다. 10일 오후 경기도 파주에 있는 한 복합쇼핑몰 리퍼브 매장에서 만난 오영미씨(34)는 "신혼집이 전세이기도 하고, 요즘 물가가 높다 보니 소파는 저렴한 가격에 사자고 남편과 이야기했다"며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찾아온 곳
"확인 안 하고 수술 진행" 인공항문, 대장 아닌 위에 달아버린 日대학병원
일본의 한 대학병원이 인공항문을 대장이 아닌 위에 달았다가 입길에 올랐다. 11일 교도통신은 "대장암에 걸린 아내의 대장에 달아야할 인공항문을 위에 단 대학병원에 남편이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사연은 이렇다. 50대 여성은 2022년 7월 하행결장암(대장암) 진단을 받고 대장에 인공항문을 설치하는 수술을 받기로 했다. 이후 8월 3일 수술을 받았으나, 같은 달 13일의 조영 검사에서 인공항문이 위에 설치된 사실이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