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서 韓119로 걸려온 전화 한 통…설악산서 길 잃은 여자친구 살렸다
설악산을 오른 여자친구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확인한 남성이 스웨덴에서 구조 연락을 취해 여성이 구조된 사실이 알려졌다. 12일 설악산국립공원과 환동해특수대응단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56분쯤 스웨덴에 거주하는 A씨로부터 ‘여자친구 B씨가 설악산 등산 중 길을 잃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한국에 놀러 온 B 씨는 혼자 산에 오른 뒤 하산하던 중 날이 어두워져 길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다. B 씨는 구조 요청을 위한
약물 먹인 뒤 성폭행 생중계한 BJ…시청자 200명 '쉬쉬'
인터넷 생방송에서 의식이 없는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BJ가 검찰에 넘겨졌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9일 준강간 및 강제추행 혐의로 30대 김모씨를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최근 인터넷 방송 플랫폼에서 라이브 방송 중 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이 여성은 수면제 계열의 약물을 먹어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이를 인터넷 방송을 통해 생중계했
20년간 13남매 출산…배우 남보라 모친, 국민포장 받았다
13남매를 낳아 키운 배우 남보라씨의 어머니가 정부의 포상을 받았다. 1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제18회 임산부의 날' 행사에서 13남매를 낳아 키운 엄계숙씨(60)에게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았다. 또 배우 남보라씨의 어머니인 이영미씨(59)는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엄씨는 13명의 자녀를 출산해 남편과 함께 양육하는 모습이 알려지며 화제가 된 인물이다. 현재 자녀 중 9명은 직장에
"하루 이동 6시간, 진료는 5분" 수백㎞ 원정길 나서는 부부는 웁니다
편집자주합계 출산율 0.72명 시대. 서울의 유명 난임 병원 앞엔 대기 줄이 길게 늘어섰다. 동서고금 유례없는 저출산 추세가 무색할 정도다. 지난해 전국 난임 환자는 25만명. 모든 의료 인프라가 서울로 집중된 현실 속에서 아이를 갖기 위해 '원정 치료'를 떠나는 지방 난임 부부들은 오늘도 고통받는다. 치료를 받는 것만으로도 힘든데 지역 간 의료 불평등이 임신, 출산을 간절히 바라는 난임 부부들의 앞길을 막는다. 저출산
"세계서 가장 외로운 나라 한국"…산부인과 사라지고, 동물병원 들어섰다
'세계에서 가장 외로운 나라 한국, 이제 반려견이 동반자' 한국에서 저출산과 1인 가구의 증가로 반려견을 가족처럼 여기는 이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현상에 외신도 관심을 보였다. 12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세계에서 가장 외로운 국가 중 하나, 반려견에게서 동반자를 찾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세계에서 출산율이 가장 낮고 많은 인구가 혼자 사는 한국에서 반려견은 사랑받는 가족 구성원이 됐다"고 전
'13억 상금에 세금 0원' 한강…흑백요리사 우승 권성준 세금 얼마?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한강이 받게 되는 상금 10여억원에 대해 세금이 매겨지지 않는 가운데 각종 대회에서 수령한 상금은 과세 대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증서·메달과 함께 수령하게 되는 1100만 크로나(약 13억4000만원)는 비과세 대상이다. 소득세법 시행령 제18조 제1항에 의거하면 노벨상 또는 외국 정부·국제기관·국제단체 기타 외국의 단체나 기금으로부터 받는 상
"솟구친 피 보고 블랙아웃"…'인천 흉기난동' 현장 이탈 경찰, 해임 확정
2021년 발생한 ‘인천 흉기난동 사건’ 당시 부실 대응으로 해임된 전직 경찰관들의 해임이 확정됐다. 12일 뉴시스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지난 10일 A 전 경위(50)가 인천경찰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해임 처분 취소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심리불속행 기각으로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심리불속행 기각은 형사사건을 제외한 사건 중 상고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되는 사건을 기각하는
불꽃축제 명당 송일국 아파트, '재건축' 소식에 신고가 경신
세 쌍둥이와 함께 불꽃축제를 관람하는 사진으로 화제가 된 배우 송일국의 아파트가 재건축이 확정되면서 신고가를 경신했다. 12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동작구 흑석동 명수대현대아파트의 86.62㎡(전용 70.2㎡·9층)가 지난달 15억9000만원에 거래돼 신고가를 경신했다. 지난 6월 거래가가 13억4000만원이었는데 3개월만에 2억5000만원 오른 것이다. 130㎡(전용 124.95㎡·8층)도 지난 8월 22억7500만원
"로봇이 사람 밀어낼 줄 알았는데"…분위기 확 달라진 미국 공장
미국 공장에서 인간 노동력을 대체할 로봇 장비 도입 속도가 다소 늦춰지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공장의 제품 생산량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데다 노동력 부족 사태가 완화하면서 비용을 우려한 공장들이 로봇 장비 도입을 주저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최근 로봇산업협회 격인 미국첨단자동화협회 데이터를 인용해 지난해 북미 공장의 로봇 장비 주문 규모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던 2022년의 33% 수준
"유명 연예인이 대변 보는 꿈"…21억 복권 당첨자의 사연
복권을 구매한 뒤 유명 연예인이 화장실에서 대변을 보는 꿈을 꾸고 21억 복권에 당첨됐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12일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은 홈페이지에 '오랜만에 구매한 연금복권에서 1등 당첨'이라는 제목의 당첨자 인터뷰를 올렸다. 사연의 주인공인 A씨는 최근 충북 청주시 흥덕구의 한 복권 판매점에서 231회차 '연금복권 720+'를 구매해 1등과 2등에 동시 당첨됐다. 평소 로또, 스피또 복권을 가끔 구매했다던 A씨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