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견례 자리서 '기구한 팔자'…엄마에 막말한 예비 시모, 파혼했어요"
상견례 자리에서 예비 시어머니의 막말로 파혼하게 됐다는 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8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우리 엄마한테 기구한 팔자라고 하는 남자친구 어머니'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 A씨는 "상견례하고 나서 파혼했다. 아직도 화가 나서 사람들 많이 보는 곳에 글이라도 쓰고 싶어 남긴다"고 운을 뗐다. A씨는 최근 서른살 동갑내기 남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받고 상견례를 하기로 했다. A씨는 "(나
"역사 왜곡 소설로 노벨상 받아"…정유라, 이번엔 한강 저격
소설가 한강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가운데, 최순실(개명 후 최서원)의 딸 정유라가 그의 작품을 두고 "역사 왜곡으로 쓴 소설"이라 주장했다. 정유라는 1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애가 아파서 노벨상이고 뭐고 내 알 바인가 싶다"면서도 "4·3, 5·18 옹호를 소설이라는 이유로, 어쨌든 그동안 노벨상이 없었으니 감사하자는 마음으로 우파 역시 긍정적으로 보는 것 같아 찝찝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역사 위
"찾아가세요" 써놨는데…제것인양 케이크 먹고 사라진 여성들
인천의 한 무인카페에서 누군가 실수로 두고 간 빵을 꺼내 먹은 뒤 사라진 여성들의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8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인천 서구에서 무인카페를 운영 중인 제보자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는 지난 8월8일 카페 내부를 청소하던 도중 누군가 두고 간 봉투를 발견했다. 종이봉투에는 다양한 종류의 빵들이 담겨 있었다. 이를 본 A씨는 "먹고 싶은 생각 꾹 참았어요. 후딱 가져가세요"라는 내용의 메모
‘시청역 역주행 참사’ 운전자, 첫 재판서 “가속페달 밟지 않아”
14명의 사상자를 낸 ‘서울 시청역 역주행 참사’ 운전자 차모씨(68)가 첫 재판에서 “가속페달을 밟지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11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이춘근 부장판사는 교통사고처리법 위반(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차씨의 첫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이날 차씨 측 변호인은 “사건 당시 피고인이 가속페달을 밟지 않았음에도 다른 원인으로 차가 가속했고, 제동 페달을 밟았음에도 제동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
"흠집 나면 어때, 훨씬 싼데"…고물가에 'B급 상품'이 뜬다
최근 고물가와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리퍼브 상품을 찾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들이 늘고 있다. 과거엔 소형 매장이 대부분이었지만 이제는 다양한 상품을 취급하는 대형 리퍼브 매장도 증가하는 추세다. 10일 오후 경기도 파주에 있는 한 복합쇼핑몰 리퍼브 매장에서 만난 오영미씨(34)는 "신혼집이 전세이기도 하고, 요즘 물가가 높다 보니 소파는 저렴한 가격에 사자고 남편과 이야기했다"며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찾아온 곳
호남의 딸, 광주의 딸, 장흥의 딸…‘한강의 기적’에 고향은 잔치집
소설가 한강이 10일 한국인 최초,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하자 한강과 연을 가진 지방에서 경사가 났다. 한강 작가가 태어난 광주와 그의 부친이 출생하고 사는 전남 장흥군, 더 넓게는 호남에서 수상을 축하하고 있다. 지역언론과 정가에서는 ‘호남의 딸’, ‘광주의 딸, ’장흥의 딸‘로 부르고 있다, 지역언론들은 11일 오전 한강 작가의 부친 한승원 작가를 찾아가 인터뷰했다. 한 작가는 장흥군 율산문학길 해
"물의 일으켜 죄송"…강경흠 전 제주도의원, 재판서 '성매매 혐의' 인정
성매매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강경흠(31) 전 제주도의원이 재판 과정에서 혐의를 인정했다.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제주지검은 이날 오전 제주지법 형사3단독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성매매) 혐의로 기소된 강 전 의원에 대해 벌금 200만원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강 전 의원은 지난해 1월 27일 제주시 한 유흥주점에서 술을 마시고 접객원인 외국인 여성과 함께 인근
한강 '마지막 작품'은 2114년 출간…원고 이미 전달돼
한국인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의 마지막 작품은 이미 정해진 상태다. 오는 2114년 출간될 작품으로, 이미 한 작가는 해당 소설의 원고를 전달했다고 한다. 제목은 '사랑하는 아들에게(Dear Son, My Beloved)'이며, 제목만 알려지고 내용이나 분량, 형식, 주제 등은 밝혀지지 않았다. 원고는 미공개 상태다. 사실 이 작품은 영국 스코틀랜드 출신 개념미술가 케이티 패터슨의 주도로 2014년 시작한 노르웨이 '미래도서
"독학해 번역하더니 노벨상까지"…한강 수상 일등공신 영국 번역가
"한글과 한국어는 번역이 힘들어 해외 문학상을 타기는 어려울 것이다" 한국 소설가가 노벨문학상이나 맨부커상 등을 타지 못했을 때 주로 나오던 말이다. 때때로 이 말은 국 문학이나 소설가를 비판할 때 사용되기도 했다. 그러던 중 한강이 장편소설 '채식주의자'로 2016년 영국의 유명 문학상인 맨부커상 인터내셔널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되며 앞선 문장을 부정했다. 이 호평에 한강과 그의 책 '채식주의자'뿐 아니라 20대 영국
'의사 복서' 서려경 세계 챔피언 재도전…11월 첫 격돌
'의사 복서' 서려경 순천향대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복싱 세계 챔피언에 재도전한다. 11일 사단법인 한국복싱커미션은 오는 11월 30일 옥천에서 세계복싱협회(WBA) 아시아 여성 미니멈급 타이틀 매치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에는 서 교수와 박혜수(변교선대전복싱클럽) 선수가 맞붙을 예정이다. 승자는 WBA 등 내년 중 열리는 메이저 세계 챔피언 타이틀 매치에 출전하게 된다. 사실상 세계 챔피언을 위한 첫 관문 경기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