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 위를 달린 교수들의 열정이 전국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동명대학교(총장 이상천)는 지난 5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KAIST 일원 축구장에서 개최된 '제20회 전국교수축구대회'에서 동아대학교와 연합팀으로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전국교수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동명대-동아대 연합팀. 동명대 제공

전국교수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동명대-동아대 연합팀. 동명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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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수축구연맹이 주최하고 인하대학교 교수축구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축구를 통해 교수 간 친목과 교류를 강화하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전국 15개 대학에서 약 150명의 교수진이 8개 팀을 구성해 뜨거운 승부를 펼쳤다.


동명대·동아대 연합팀은 대회 첫날 순위결정전에서 1승 2패를 기록했지만, 토너먼트에서 뛰어난 조직력을 바탕으로 반전을 만들어냈다. 8강전에서는 국립부경대를 2대0으로 꺾었고, 4강전에서는 예선 1위였던 KAIST·대전대 연합팀을 1대0으로 제압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지난해 우승팀인 인하대와 맞붙어 전반전을 1대1로 팽팽하게 마쳤으나, 후반전 접전 끝에 1대2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기록했다.


동명대 교수축구회팀은 "대회 준비 기간부터 '원팀(One Team)' 정신으로 하나로 뭉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동아대학교 교수님들과의 완벽한 호흡으로 거둔 이번 준우승은 양교 간의 화합을 상징하는 매우 값진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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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승패를 넘어 전국 교수들이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교류하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으며, 동명대와 동아대 연합팀은 끈끈한 팀워크와 협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영남취재본부 김수로 기자 relationship6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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