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레저 산업, 3월부터 본게임…롯데관광개발 '인바운드 최적화'로 고성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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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24일 레저 산업이 3월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성수기에 진입하며 성장 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카지노를 중심으로 한 인바운드 수요 회복이 본격화되면서 롯데관광개발의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레저 산업은 3월부터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한다"며 "항공편 확대와 함께 입국자 수 증가가 본격화되면서 인바운드 수혜 업종 전반에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가운데 롯데관광개발 롯데관광개발 close 증권정보 032350 KOSPI 현재가 19,270 전일대비 50 등락률 +0.26% 거래량 275,491 전일가 19,220 2026.05.19 10:37 기준 관련기사 카지노·호텔 호조…롯데관광개발, 1분기 영업익 전년比 121%↑ 롯데관광개발, 1분기 매출 1562억 '사상 최대'… 영업이익 2배 이상 급증 [클릭 e종목]"롯데관광개발, 마카오 홀드율 근접…실적 성장 기대" 은 '인바운드 테마 최적화' 기업으로 지목됐다. 신한투자증권은 롯데관광개발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3만2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지 연구원은 "3월부터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 따라 운항 횟수가 전월 대비 22% 증가하고, VIP 게임 프로모션을 통해 마카오 후행 소비까지 견인하면서 고성장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025년 카지노 매출이 전년 대비 62% 성장하며 본격적인 성장기에 진입했고, 2026~2027년까지 안정적인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제 롯데관광개발의 카지노 회원 수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2023년 1분기 1만3000명 수준에서 2024년 4분기 7만3000명으로 확대됐으며, 2026년 2월에는 12만9000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지 연구원은 "공항 접근성과 영업력을 기반으로 카지노 회원 수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객실 대비 콤프 비율도 기존 44%에서 80%까지 확대해 신규 고객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수익성 측면에서도 성장 여력이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그는 "마카오 벤치마크와 비교할 때 WPUPD가 820만원 수준으로 마카오의 2163만원 대비 낮은 만큼 추가 상승 여력이 크다"며 "EBITDA 3000억원 이상 달성도 무난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특히 경쟁 환경과 시장 구조도 긍정적이다.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지역에서 약 81%의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으며 마카오 대비 경쟁 강도가 낮은 상황이다. 여기에 중국인 관광객 회복이 더해지면서 성장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레저 산업 전반에 대한 전망도 밝다. 3월부터 이른바 '한일령' 효과가 본격화되며 입국자 수 증가가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3월부터 한일령 효과 본격화가 예상된다"며 "따뜻해지는 날씨와 항공편 확대로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입국자 숫자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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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최근 지정학적 변수로 인한 유류할증료 상승 우려에 대해서도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봤다. 지 연구원은 "전쟁으로 인한 유류할증료 상승은 원화 약세로 인한 상대적 관광소비 감소로 상쇄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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