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에 협조 촉구

더불어민주당이 20일 국회 본회의에서 제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단 선출을 위한 찬반 표결 진행을 추진한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9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5.19 김현민 기자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9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5.19 김현민 기자

AD
원본보기 아이콘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힘은 국회의장단 선출을 위한 20일 본회의 개최에 협조해달라"고 했다. 한 원내대표는 "오는 21일부터 6·3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운동 기간이기 때문에 그 전에 끝내야 한다"면서 "또 전반기 국회의장단 임기가 오는 29일이면 끝나는 만큼 내일(20일) 선출 절차를 마쳐야 신임 국회의장단이 30일부터 정상 업무를 시작할 수 있다"고 했다.


국회법 15조2항에 따르면 처음 선출된 의장, 부의장 임기가 만료되는 경우 그 임기 만료일 5일 전에 신임 의장단을 선출하도록 규정돼 있다. 한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이 본회의를 미루자고 주장하는 건 법을 어기자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과거 후반기에 원 구성이 48일 또는 54일이나 허비된 사례가 있는데 저는 원내대표로서 이를 추호도 용납할 생각이 없다. 낡은 관행은 반드시 깨져야 한다"고 했다.

AD

본회의가 열릴 시 국회의장 후보인 조정식 민주당 의원과 여야 국회부의장 후보인 민주당 남인순,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에 대한 찬반 표결이 이뤄질 전망이다. 제22대 국회 전반기 일정은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전영주 기자 ang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