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교육감만들기 경남시민연대 "도민공천인단 신청 목표치 넘겨 … 성원 보답할 것"
경남교육감 선거 진보 진영 단일화 추진 기구인 '좋은교육감만들기 경남시민연대'가 추진한 도민공천인단 모집이 신청 마감을 앞둔 가운데 당초 목표치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시민연대는 18일 경남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전 11시 기준 3만 8892명으로 당초 목표치인 1만 5000명을 3배 가까이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들은 "미래세대의 희망인 교육만큼은 도민이 주인이 되어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는 성숙한 시민의식의 결과"라며 "청소년 가입자만 2000명이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이어 "민주주의와 미래세대를 지킬 최적의 후보를 교육감으로 당선시켜, 도민 여러분이 보여주신 뜨거운 성원에 꼭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18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 도민공천인단은 교육 주체인 청소년을 포함해 최대 7만명 모집을 목표로, 청소년 외 1인당 3000원의 선거인단 가입비를 부과한다.
청소년 가입 대상은 2013년 이전 출생자 중 만 18세 미만의 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으로, 별도 가입비는 없다.
연대는 도민공천인단 모집이 마감되면 도민공천제를 시행해 ▲민주노총 조합원으로 이뤄진 노동자공천단 50% ▲시민공천단 30% ▲여론조사 20% 비율로 각각 반영해 최종 후보를 결정한다.
아울러 가입비로 모인 금액은 토론회 방송, 현수막 등 홍보물 제작, 여론조사 경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선거 이후 남은 금액은 공천인단 참여자 의견을 수렴해 장학금 등 기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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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 진영 경남교육감 후보 단일화에는 송영기 '포럼, 사람과 교육' 대표와 전창현 전 경남교육청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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