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액티브운용, 'KoAct 코스피액티브' ETF 신규 상장
코스피 대비 초과수익 추구
반도체 비중 높게 유지
조선·기계·방산 등도 주목
"코스피 여전히 저평가"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이 'KoAct 코스피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19일 신규 상장한다.
18일 삼성액티브운용에 따르면 KoAct 코스피액티브는 코스피 지수가 역대 신고가를 경신하는 상황에서도 시장을 주도하는 업종과 그렇지 않은 업종 간 수익률 격차가 벌어지는 이른바 'K자형 증시' 환경에서 코스피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하기 위해 출시된 액티브 상품이다.
이 상품은 코스피 이익 성장을 주도하는 반도체 비중을 높게 유지한다. 동시에 이익전망치 변화에 근거해 주도 섹터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은 조선·기계·방산·에너지·증권 업종에도 주목하고 있다. 테마 측면에서는 중동 전쟁 이후 변화하게 될 각국의 에너지 공급망 재편, 에너지원 다변화, 국방력 강화 흐름과 관련된 종목도 적극 발굴할 방침이다.
코스피는 AI반도체·방산 등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는 산업의 이익 성장으로 펀더멘털이 점차 개선되는 추세다. 사상 최고치 경신에도 코스피는 글로벌 주요국 대비 여전히 저평가 구간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달 말 기준 코스피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7.1배 수준으로, 코스피가 역사적으로 12개월 선행 PER 10배 내외에서 움직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지난달 말 기준 IT 의존도가 높고 AI 수혜를 받는 대만 증시가 12개월 선행 PER 19배, 일본 16배, 상해 13배, 홍콩 10배 수준임을 고려하면 코스피의 밸류에이션 매력은 더 부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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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호 삼성액티브운용 운용1본부 운용2팀장은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지만, 지수가 올라도 내 계좌는 그대로인 'K자형 증시'에서 살아남는 길은 결국 종목 선별 능력"이라며 "9명의 기업분석 애널리스트와 베테랑 운용역이 협업해 발굴한 우량 종목으로 코스피 대비 초과수익을 창출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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