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조정에 포함
유조선도 11척 운영…해운주 부각 가능성

미국과 이란의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막히면서 해운사 주가가 강세를 보이지만 현대글로비스 현대글로비스 close 증권정보 086280 KOSPI 현재가 230,000 전일대비 5,500 등락률 -2.34% 거래량 271,587 전일가 235,500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현대글로비스 1분기 영업익 5215억 "중동 리스크 제한적" 현대글로비스, 美 동·서부 대규모 물류 거점 확보 현대글로비스, VLCC 추가 계약으로 총 12척 확보…포트폴리오 다각화 는 급락하고 있다. 해운주보다는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532,000 전일대비 9,000 등락률 -1.66% 거래량 1,089,561 전일가 541,000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현대차 "모든 지출 원점 재검토…SDV·로봇 개발 계획대로"(종합) 현대차 46조 역대 최대 1분기 매출…관세 탓에 영업익 30%↓(상보) 다시 불어온 정책 바람에 풍력주 ‘꿈틀’...기회를 더 크게 살리려면 그룹주로 묶이면서 매도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오히려 저평가 매력이 부각됐다는 시각도 나온다.


3일 오전 11시12분 기준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29% 떨어진 26만5500원을 기록했다. 해운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에도 홀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란이 세계 최대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전면 봉쇄하면서 공급망 병목으로 인한 운임 급등 기대가 해운주에 쏠린 것과 상반된 분위기다. 실제로 이날 HMM HMM close 증권정보 011200 KOSPI 현재가 20,750 전일대비 100 등락률 -0.48% 거래량 1,227,356 전일가 20,850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HMM, 스페인~서아프리카 신규 지선망 개설…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HMM, MSCI ESG 평가서 'AA' 등급 획득…글로벌 선사 최고 수준 HMM 육상노조, '본사 이전 강행' 최원혁 대표이사 고소 (11.24%), 팬오션 팬오션 close 증권정보 028670 KOSPI 현재가 5,670 전일대비 60 등락률 -1.05% 거래량 4,328,202 전일가 5,730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국내 선박 8척 호르무즈 해협 내 위치…장기운송 불가능 매출 줄듯" [특징주]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운임↑…해운주 '상승' 美 이란 공습에 항공주, 조정 불가피…해운주에는 호재 (9.09%), 대한해운 대한해운 close 증권정보 005880 KOSPI 현재가 2,635 전일대비 90 등락률 -3.30% 거래량 14,148,888 전일가 2,725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외국인 달라졌다'…반도체 버리고 코스피·코스닥서 비중 늘린 종목은 "국내 선박 8척 호르무즈 해협 내 위치…장기운송 불가능 매출 줄듯" [특징주]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운임↑…해운주 '상승' (24.65%) 등 주요 해운주는 급등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주 조정 여파가 현대글로비스에도 번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11시16분 기준 현대차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7.12% 떨어진 62만6000원을 기록했다.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 close 증권정보 012330 KOSPI 현재가 442,500 전일대비 14,000 등락률 -3.07% 거래량 407,394 전일가 456,500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사흘째 최고치로 마감…장중 6500선 '터치' 코스피, 하루 만에 사상 최고치 경신…6417.93 마감 [클릭 e종목]"현대모비스, AS가 지켜주는 실적…목표가 56만원" (-6.09%), 현대오토에버 현대오토에버 close 증권정보 307950 KOSPI 현재가 440,000 전일대비 4,500 등락률 -1.01% 거래량 166,605 전일가 444,500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주末머니]'일잘러 로봇' 아틀라스 덕분에 뜨는 ○○○ [클릭 e종목]"현대오토에버, 로보틱스 사업 성장 기대…목표가 55만원" NH-Amundi운용, HANARO K휴머노이드테마TOP10 ETF 상장 (-7.88%) 등도 일제히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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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현대글로비스가 여전히 사상 최대 실적을 내고 있고 해운 사업도 확장하고 있는 만큼 해운주로 다시 부각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해상 항로 교란은 일반적으로 해상 운임 상승 요인이어서 해운사는 수혜 기대가 붙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현대글로비스는 지난해 매출 29조5664억원 영업이익 2조730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해운 부문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104% 증가한 7451억원을 기록했다. 최근 완성차 해상운송을 넘어 원유, 가스선 사업도 확대하며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의 자동차운반선. 현대글로비스

현대글로비스의 자동차운반선. 현대글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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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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