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서 설맞이 전통문화 체험…"조선 무사와 윷놀이 한판"
국가유산진흥원, 13일 T2서 '설날 한마당'
왕실등 만들기·설빔·전통놀이 체험
설 연휴 인천국제공항을 찾는 여행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전통문화 체험 행사가 열린다.
국가유산진흥원은 오는 13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2026년 국가유산 명절이음 - 복작 복작 설날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설 연휴 공항을 이용하는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국가무형유산인 '설'의 가치를 알리고 한국 전통문화를 홍보한다.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면세구역 3층 동편 노드정원과 한국전통문화센터 동·서편에서 열린다. 조선 왕실등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설빔 입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전통놀이 체험은 '조선 무사와 내기 한판' 콘셉트로 진행된다. 조선 무사 복장을 한 진행자와 딱지치기, 윷놀이, 공기놀이 등 대결을 펼쳐 승리하면 전통 굿즈를 받을 수 있다.
새해 소망을 담는 '조선 왕실등 만들기' 체험은 3회에 걸쳐 운영된다. 현장 접수를 통해 회당 열두 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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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민 국가유산진흥원 공항사업팀장은 "여행객들이 한국 고유의 설 문화를 경험하며 명절의 정을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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