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close 증권정보 097950 KOSPI 현재가 228,500 전일대비 2,000 등락률 -0.87% 거래량 101,658 전일가 230,5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CJ제일제당, 바이오 저점 지났지만 해외 식품 '변수'[클릭 e종목] CJ제일제당, 1Q 매출 4조271억원…전년比 4.3% 증가 11번가 ‘그랜드십일절’ 연다…삼성·LG·CJ 등 140개 브랜드 참여 에 대해 지난해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음에도 단기적으로 실적이 개선될 여지가 보여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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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11일 CJ제일제당 주가에 대해 "실적 가시성 확보가 관건"이라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2959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식품 분야는 국내 판매량 부진과 명절 시점 차이에 따른 부정적 영향을 미주·일본 글로벌전략제품(GSP) 판매 확대로 방어했다. 하지만 원재료비 상승 부담으로 수익성(매출액 대비 영업이익 비율)은 지난해 대비 0.2%포인트 소폭 하락했다. 바이오의 경우 사료용 아미노산 판매량 확대에도 불구하고 중국 경쟁사 공급 물량 증가에 따른 사료용 아미노산 판가 하락 영향으로 수익성 부진을 겪었다.

[클릭 e종목]"CJ제일제당, 실적 가시성 확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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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연구원은 올해 실적에 대해 매출의 경우 1~3%대 낮은 성장률(LSD), 영업이익률은 지난해와 유사할 것으로 전망했다. 식품 부문은 원재료비 상승 부담과 부정적 환율 영향(국내 법인)이 지속되고 있으나, 국내 부진 품목(SKU) 구조 개선, 해외 GSP 판매 확대 등을 통해 일부 수익성 방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다만, 중국 경쟁사 공급 물량 증가에 따른 사료용 아미노산 업황 악화는 여전히 우려스럽다고 덧붙였다. 특히 라이신·트립토판 중국 스팟 가격의 하락세를 감안한다면, 바이오 부문의 올해 1분기 실적은 적자전환 가능성이 있다며 "재무구조 개선 전략과 중장기 K-Food 성장 기대감은 유효하나, 단기적으로 바이오 부문의 실적 가시성 확보 여부가 주가 흐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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