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평등 공모사업 참여단체 모집…2월27일까지
경기도가 이달 27일까지 '성평등 공모사업'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
올해 공모는 경기도가 신설한 '여성가족기금'을 활용한 첫 번째 사업으로, 총 6억5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기금은 여성과 가족의 복지 증진과 권익 향상을 위한 재정 기반으로, 성평등 관련 민간 활동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민간과 함께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 활용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가족친화 사회문화 조성 ▲성별기반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조성 ▲여성사회참여 역량강화와 기반 확대 ▲성평등 사회환경 조성 등 4가지다. 자유공모 분야는 단체가 직접 기획한 창의적인 성평등 관련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소재한 비영리법인과 비영리민간단체다.
경기도는 선정된 사업에 단체별 최소 1000만원에서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한다. 보조금 신청액의 5%는 자부담이다. 또한 사업 수행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이행보증보험 가입이 필수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4월중 발표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보탬e시스템 또는 경기도 누리집(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기타 문의는 경기도 여성정책과(031-8008-2505)로 하면 된다.
박연경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공모는 여성가족기금을 통해 민간이 직접 성평등과 관련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는 첫걸음"이라며 "도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사업이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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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기도는 지난해 자녀와 부모가 함께 교육과 체험학습을 하는 도란도란마을학교의 '이음 성장학교', 돌봄 노동자의 치유 글쓰기 활동을 하는 사단법인 함께 크는 여성울림의 '여성, 돌봄을 쓰다' 등 34개 사업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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