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근성·수험환경 대폭 개선… 도시철도 역사 내 두 번째 CBT 전용 시험장

부산교통공사(사장 이병진)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난 18일 부산도시철도 2호선 광안역 지하 1층에서 '부산디지털국가자격시험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부산교통공사가 산업인력공단과 광안역에 디지털국가자격시험센터를 개소하고 있다. 부산교통공사 제공

부산교통공사가 산업인력공단과 광안역에 디지털국가자격시험센터를 개소하고 있다. 부산교통공사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이곳은 국가기술·전문자격시험을 CBT(Computer Based Test) 방식으로 운영하는 디지털시험센터(DTC) 전용 시험장이다.


개소식에는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 천학기 한국산업인력공단 능력평가이사, 송길용 부산지역본부장, 윤완섭 부산남부지사장, 김준휘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병진 사장은 "도시철도 역사 내 시민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왔다"며 "디지털시험센터 유치는 그중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라고 말했다.


윤완섭 지사장은 "부산에는 전용 시험장이 부족해 수험생 불편이 컸다"며 "도시철도 역사 내 CBT 시험장 마련으로 접근성과 안전성을 높인 수험 환경이 구축됐다"고 강조했다.

두 기관은 지난해 10월 디지털시험센터 인프라 확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조성을 추진해왔다. 올해 7월 4호선 동래역에 전국 최초로 도시철도 역사 내 디지털시험센터가 들어섰으며, 광안역은 두 번째다. 동래역은 4실 114석, 광안역은 4실 103석으로 총 217명이 동시에 시험을 볼 수 있다.

AD

부산교통공사는 지난해부터 신평역 '하하센터', 전포역 '청년 FLEX', 수영역 이동노동자 쉼터 등 생활밀착형 시설을 확대해왔다. 공사는 앞으로도 도시철도 중심 대중교통 활성화와 공공성 강화를 목표로 역사 내 편의시설을 늘릴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