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동일, '슈퍼리치 주가조작 연루' 보도에 하한가
DI동일 DI동일 close 증권정보 001530 KOSPI 현재가 28,250 전일대비 2,300 등락률 -7.53% 거래량 136,010 전일가 30,55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특징주]알루미늄박 전성시대 오나…DI동일 7%대 ↑ DI동일, 차세대 알루미늄박 코팅 설비 1100억 투자…ESS시장 공략 DI동일, 보통주 1주당 5% 주식배당 결정 이 23일 '슈퍼리치 1000억원 주가조작 사건'에 연루됐다는 보도에 하한가를 기록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DI동일 주가는 전장보다 29.88% 떨어진 2만5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초 2만4000원대였던 DI동일 주가는 올해 1월13일 5만200원까지 뛰었다. 이후 3만~4만대에서 등락하다가 이날 2만5000원선으로 주저앉았다.
이는 종합병원, 대형학원 운영자 등 슈퍼리치와 유명 사모펀드 전직 임원, 금융회사 지점장 등 금융 전문가들이 1000억 규모의 자금을 동원해 주가 조작을 벌인 종목이 해당 기업이라는 보도가 나온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는 이날 대규모 자금을 동원해 장기간 주가를 조작해온 대형 작전세력 7명의 자택·사무실 등 10여곳에 대해 압수 수색을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작년 초부터 현재까지 약 1년 9개월 동안 법인자금, 금융회사 대출금 등 1000억원 이상의 시세조종 자금을 조달해 고가매수·허수매수 등 다양한 시세조종 주문으로 투자자들을 유인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의 부당이득액은 400억원이며, 실제 취득한 시세 차익만 23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평가액은 1000억원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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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동일은 이날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일부 언론이 DI동일이 피해기업으로 확인됐다는 기사를 올렸다"면서 "당사가 피해기업이라고 하더라도 당사는 해당 사건과 무관하며 불법 세력의 주가 조작과 관련한 피해자임을 명확히 밝힌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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