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목포대 통합 합의 완료
이재명 대통령 공약 이행 촉구
도의회 특별위, '국정과제' 반영 요청

전남도의회가 이재명 대통령의 핵심 공약인 '전남 통합대학교 국립 의과대학 설립'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해 중앙정부에 직접 요청에 나섰다.


전남도의회 '전남 통합대학교 국립 의과대학 설립 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신민호·최선국)는 지난 8일 국정기획위원회를 방문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국정과제에 포함해 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남도의회 국립의대 설립 지원 특별위원회는 지난 8일 국정기획위원회를 방문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국정과제에 포함해 달라고 강력 요청했다. 전남도의회 제공

전남도의회 국립의대 설립 지원 특별위원회는 지난 8일 국정기획위원회를 방문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국정과제에 포함해 달라고 강력 요청했다. 전남도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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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문단에는 신민호(순천 6), 최선국(목표1)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김화신, 최정훈, 진호건 의원 등이 참석했다. 방문단은 김문수 국회의원과 국정기획위원회 사회 1·2분 과장들과의 면담을 통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전남의 현실을 알리고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신민호 공동위원장은 "전남 국립의대 설립은 단순히 지역 문제가 아닌 국가적 책무"라며 "국립순천대와 국립목포대가 이미 통합에 합의하고 공동으로 의대 설립을 준비하는 등 지금이 바로 최적의 시점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문제는 더는 미룰 수 없는 사안이다. 국정과제에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선국 공동위원장은 "전남도 국립의대 설립은 도민의 건강권을 지키고 지역·공공·필수 의료를 강화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대통령이 후보 시절 약속한 공약이자, 이제는 정부가 책임 있게 이행해야 할 차례다"고 강조했다.

앞서 전남도의회는 김태균 의장이 '특위 구성 결의안'을 대표 발의하고 전체 의원이 공동 발의에 참여해 전남 국립 의과대학 설립에 대한 결집된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한 바 있다.


의대 특위는 신민호, 최선국, 나광국(무안 2), 박현숙(비례), 김화신(비례), 손남일(영암 2), 최정훈(목포 4), 정영균(순천 1), 임형석(광양 1), 진호건(곡성) 의원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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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위는 향후 중앙정부 및 국회, 전문가 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위한 전방위적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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