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 "3600명 임직원 힘 합쳐 돌파구 찾자"
이동채 에코프로 에코프로 close 증권정보 086520 KOSDAQ 현재가 124,600 전일대비 4,600 등락률 -3.56% 거래량 587,071 전일가 129,200 2026.05.18 09:45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장중 3%대 하락…7300선 내줬다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창업주는 충북 청주 오창 본사에서 열린 3분기 조회에서 "임직원들이 혁신을 통해 원가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포트폴리오 구축 및 고객 다변화에 나서야 한다"며 이같이 주문했다.
이 창업주는 "기업은 생산을 적게 할 때도 있고 영업이 잘 안 될 때도 있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살아 숨 쉬어야 하고 역동적이어야 한다"며 "가동률이 떨어지더라도 버틸 수 있는 수익 구조와 제품 다양화, 원가 및 기술 경쟁력을 갖춘 포트폴리오, 공정 혁신, 선제적 고객 다변화 전략을 반드시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로봇 등 주목받는 미래산업에 필수적인 인프라가 배터리"라며 "배터리의 활용은 앞으로 무궁무진하고 성장하는 분야인 만큼 우리가 잘하는 하이니켈 중심의 제품군뿐 아니라 미드니켈, 망간리치(LMR), 전고체 등 가성비가 좋은 제품군 확장을 통해 폭넓은 고객 니즈에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젊은 임직원들 중심으로 '노(NO)'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 조직문화가 구축돼야 지속 가능한 기업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창업주는 "30세 직원이 30년을 에코프로에 몸담고 직장생활하기 위해서는 과감하게 잘못된 것에 대해서는 NO라고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한다" 며 "저는 창업주로서 젊은 직원들의 변화를 적극적으로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코프로는 이날 젊은 임직원들이 에코프로의 미래를 위해 제시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앞서 에코프로 그룹은 지난 4~5월 전 가족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해 총 1560건의 아이디어를 모았다.
에코프로는 지난주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이사 등 가족사 사장단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산성 향상 및 공정 효율화, 원가 절감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엄선해 대상 1건, 금상 3건을 선정했다.
또 혁신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성과를 창출한 사무직 직원들을 위한 에코프로 프로패셔널(EP)제도를 도입했다. EP는 연구개발, 지식재산관리, 생산, 공정, 건설, 플랜트관리 등 분야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EP로 선정되면 임원급의 급여와 보상을 해주며 해당 분야 주요 이슈 발굴 및 개선 작업과 후임 양성을 책임지는 역할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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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그룹의 첫 EP로는 조병일 에코프로비엠 특허팀장 이사와 김민수 에코프로이엠 설비기술팀장 이사가 선정됐다. 조 이사는 에코프로비엠의 특허전략을 수립하고 특허 관련 이슈에 대응해 온 전문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 이사는 설비전문가로서 현장의 문제를 빠르게 파악해 해결책을 제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EP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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