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CJ제일제당, 1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회 전망"
한국투자증권은 9일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close 증권정보 097950 KOSPI 현재가 213,500 전일대비 500 등락률 -0.23% 거래량 25,375 전일가 214,000 2026.05.21 10:29 기준 관련기사 CJ그룹 계열사 총출동…'더 CJ컵' K-푸드 알린다 CJ제일제당 "국민 신뢰 다시 쌓겠다"…밀가루 담합에 사과 "CJ제일제당, 바이오 손익 개선 빠를 듯…목표가↑[클릭 e종목] 의 1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7만원은 유지했다.
한국투자증권은 CJ제일제당의 1분기 매출액을 성장한 7조 3461억원, 영업이익 3484억원으로 추정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7.3% 감소한 수치다. 앞선 시장 전망치와 비교 했을 땐 각각 1.2%, 10.9% 하회한다.
강은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식품 사업은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소폭 감소하며 부진할 것"이라며 "쿠팡 거래 재개에도 불구하고 설 시점 차이와 외식 경기 부진으로 인해 소재 매출액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인한 국내 식품 사업 수익성 악화와 천재지변으로 인한 미주 디저트 생산 차질로 미주 사업 고정비가 증가했다는 점 또한 부담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바이오 사업부 반사 수혜는 하반기에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1분기 바이오 사업부 실적은 매출액 1조 288억원, 영업이익 759억원으로 추정했다.
강 연구원은 "EU의 반덤핑 규제와 미국의 관세 정책으로 미국 내 생산시설을 보유한 CJ제일제당의 라이신 수익성은 개선될 전망"이라면서 "다만 라이신 대비 수익성이 높은 트립토판의 시장 경쟁 심화로 인한 수익성 악화가 전체 바이오 사업부의 수익성을 악화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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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올해 하반기부터는 우호적인 기저효과와 트립토판 공급 물량 감소로 인한 업황 개선으로 바이오 사업부의 수익성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미주 디저트 생산 재개와 고마진 국가향 매출액 증가로 인한 식품 사업부의 점진적인 수익성 개선 또한 기대된다"면서 "향후 주가는 해외 식품 사업 실적 성장과 바이오 사업부 수익성 개선이 가시화되며 반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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