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목표가 30만원에서
37만원으로 상향

하나증권은 20일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close 증권정보 097950 KOSPI 현재가 214,000 전일대비 2,000 등락률 -0.93% 거래량 44,963 전일가 216,000 2026.05.20 15:30 기준 관련기사 CJ제일제당 "국민 신뢰 다시 쌓겠다"…밀가루 담합에 사과 CJ제일제당, 바이오 저점 지났지만 해외 식품 '변수'[클릭 e종목] CJ제일제당, 1Q 매출 4조271억원…전년比 4.3% 증가 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0만원에서 37만원으로 상향했다.


심은주 하나증권 연구원은 "전쟁 시황이 급변하면서 바이오 부문 손익은 예상 대비 빠르게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실적 우상향 기조 감안 시 매수로 대응할 시점으로 판단한다"고 이같이 말했다.

"CJ제일제당, 바이오 손익 개선 빠를 듯…목표가↑[클릭 e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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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실적도 나쁘지 않은 결과라고 판단했다. CJ제일제당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조1111억원, 2381억원으로 전년 대비 -1.4%, -28.5% 하락했다. 손익 자체는 시장 기대를 소폭 하회했으나 2분기부터 실적 개선 가능성을 시사했기 때문이라고 심 연구원은 설명했다. 바이오 매출의 경우 전년 대비 10.4% 증가했는데, 라이신을 포함 주요 아미노산 판가가 전 분기 대비 올라 탑라인 성장이 시장 기대를 상회했기 때문이다. 그는 "아미노산 판가의 전 분기 대비 상승세는 연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1분기 저점으로 가파른 체력 회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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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바이오 손익 개선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다며 연간 2000억원~2500억원의 이익 기여가 가능하다고 예상했다. 그는 "전쟁이 촉발한 곡물가 상승에 따른 아미노산 판가 전가, 경쟁사 메치오닌 공급망 이슈 따른 CJ제일제당의 중단기 반사수혜, 유럽에 이은 북미의 중국산 라이신 반덤핑 관세 부과에 따른 판가 인상 및 판매량 증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 올 하반기 중국 돈가 및 소비 회복에 따른 라이신 판매 증가 가능성도 긍정적이기 때문에 2분기 바이오 부문은 500억원 내외 이익 기여가 가능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덧붙였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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