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팬트리, 캐주얼 다이닝, 그랩앤고 등
공간별 차별화된 테마 적용 K푸드 소개
대형 케이크 구현,대회장을 생일 파티장으로

CJ그룹이 25일까지 미국 텍사스주에서 열리는 프로골프(PGA) 투어 정규대회 '더 CJ컵 바이런 넬슨(THE CJ CUP Byron Nelson)' 현장에서 K콘텐츠를 알린다.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를 마케팅 플랫폼으로 활용해 북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close 증권정보 097950 KOSPI 현재가 212,000 전일대비 2,000 등락률 -0.93% 거래량 67,455 전일가 214,000 2026.05.21 14:43 기준 관련기사 CJ제일제당 "국민 신뢰 다시 쌓겠다"…밀가루 담합에 사과 "CJ제일제당, 바이오 손익 개선 빠를 듯…목표가↑[클릭 e종목] CJ제일제당, 바이오 저점 지났지만 해외 식품 '변수'[클릭 e종목] 은 더 CJ컵에서 한식 브랜드 비비고 부스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행사장 내 '하우스 오브 CJ(HOUSE OF CJ)'에는 비비고 제품으로 채운 대형 팬트리와 만두 조형물 포토존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비비고 누들 신제품 시식 행사와 소셜미디어(SNS) 연계 이벤트도 진행한다.

더 CJ컵 7번홀 비비고 컨세션 렌더링 이미지. CJ제일제당 제공.

더 CJ컵 7번홀 비비고 컨세션 렌더링 이미지. CJ제일제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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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 협업 메뉴부터 K칵테일까지


7번 홀에는 한강공원을 연상시키는 계단형 데크를 설치한 캐주얼 다이닝 형태의 '비비고 컨세션'을 운영한다. 관람객들은 경기 관람과 함께 만두·김치·K소스 등을 활용한 한식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미국 유명 요리 프로그램 '아이언 셰프' 우승자인 보 맥밀런과 뉴욕 한식 파인 다이닝 '아토믹스'의 박정현 셰프, '흑백요리사 시즌2' 출연자인 유용욱 셰프도 참여해 비비고 제품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인다.


17번 홀에서는 한식의 매운맛을 경험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보 맥밀런 셰프와 유용욱 셰프가 비비고 만두와 K소스 등을 활용해 선보이는 K푸드 스낵 메뉴를 구매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그랩 앤 고(grab and go)' 형태로 운영된다. 보 맥밀런 셰프의 만두, 유용욱 셰프의 고추장 타코 메뉴를 각각 오리지널과 스파이시 두 가지 버전으로 맛볼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프리미엄 증류주 브랜드 '자리(jari)'를 앞세워 한국식 칵테일도 소개한다. 문배술과 가무치소주를 활용한 칵테일 4종을 현장에서 판매하며 K리커 시장 확대 가능성도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2018년부터 매년 비비고를 통해 더 CJ컵에서 K푸드를 꾸준히 소개해왔다. 특히 선수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플레이어스 다이닝은 매년 '투어 최고의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며 대회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자리 잡았고, '더 CJ컵'은 선수들과 팬들 사이에서 자타공인 'PGA 최고의 맛집'으로 평가받고 있다.


CJ푸드빌 제공.

CJ푸드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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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대회장을 생일 파티장으로


CJ푸드빌도 같은 기간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를 앞세워 K베이커리를 소개한다.


뚜레쥬르는 '셀러브레이션 인 에브리 데이(Celebration in Every Day)'를 콘셉트로 포토존과 체험형 이벤트를 운영한다. 미국 매장에서 인기인 '클라우드 케이크'를 대형 조형물로 구현해 관람객들이 사진을 찍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도록 유도했다. 현장에서는 브랜드 굿즈와 기프트카드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제품 체험존에서는 단팥빵, 우유 크림빵, 클라우드 도넛 등 대표 제품을 선보인다. CJ푸드빌은 K베이커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북미 시장에서 제품 경쟁력을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K푸드 브랜드 '두루미'도 함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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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관계자는 "올해 더 CJ컵에서는 전보다 확대된 규모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관람객들이 한국 식문화를 풍성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통해 K푸드의 매력을 지속해서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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