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0일까지 접수·5월 대상자 선정
“전력 남을 땐 저장”…효율화·요금절감

에너지저장장치(ESS). 광주시 제공

에너지저장장치(ESS). 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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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전력의 효율적 사용과 민간 부문의 전기요금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에너지저장장치(ESS) 민간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간 분야의 ESS 도입을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해 에너지 이용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전지형 ESS 400㎾h 이상을 설치하는 데 필요한 총공사비의 10%(최대한도 5,000만원)를 지원한다.

ESS는 사용 전력이 남는 시간대에 저장했다가 전력 소비가 많을 때 사용해 전력 이용 효율을 높이고 전력 계통 안정화에 기여하는 핵심 장치다. 요즘과 같이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크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ESS는 안정적인 전력 수급을 위한 필수적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시는 오는 4월 30일까지 제안서를 접수받는다. 제안서 접수 및 평가를 거쳐 오는 5월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광주에 소재한 자가용전기설비 소유자이며, ESS 공급 사업자는 에너지저장장치 직접생산 확인서를 보유하고 전기공사업을 등록한 업체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에너지산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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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조 인공지능산업실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민간 부문의 전력 이용 효율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범사업에 대한 모니터링과 민간 참여도를 살펴 보급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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