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사회정서교육 교재 5종 개발… 학생 마음 건강 지원
‘마음챙김학교’ 57교 우선 배포
창체·교과 연계 수업 활용 지원
부산시교육청이 학생들의 마음 건강과 관계 형성 역량 강화를 위한 사회정서교육 체계 구축에 나섰다.
부산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이강국)은 교육부의 '한국형 사회정서교육 교육과정'을 반영한 '부산 사회정서교육 교사용 지도서 및 학생용 워크북' 5종을 개발해 학교 현장에 보급한다.
이번 워크북은 학교 교육과정 안에서 학생들이 자신과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고 돌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이 정규 교육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사회정서기술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교재는 ▲초등 1∼2학년 ▲초등 3∼4학년 ▲초등 5∼6학년 ▲중학교 ▲고등학교 등 총 5개 학년 군별로 세분화, 교사용 지도서와 학생용 워크북을 한 세트로 제작했다.
부산시교육청은 개발된 워크북을 사회정서교육 선도학교인 '마음챙김학교' 57개교에 우선 배포해 학교자율시간과 창의적 체험활동, 관련 교과 연계 수업 등에서 적극 활용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학교 현장의 안정적인 사회정서교육 정착을 위해 '사회정서교육 지역현장지원단'을 운영하고 학교별 맞춤형 컨설팅도 함께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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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선도학교뿐 아니라 일반 학교에서도 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부산시교육청 '원클릭생활교육' 홈페이지에 관련 자료를 탑재해 보급 범위를 확대했다.
이기원 부산시교육청 인성체육급식과장은 "이번 교재 보급과 현장 맞춤형 컨설팅 지원 체계는 학생들이 거친 세상을 헤쳐 나갈 심리적 근육을 키우는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체계적으로 돌보고 나와 타인을 존중하는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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