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털 라이프케어 기업으로 도약 목표
보람상조는 지난 14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12년 연속 상조서비스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대상'은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평가위원회가 브랜드 리더십, 브랜드 경영, 소비자 만족도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평가해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보람상조는 업계 최초로 가격정찰제를 도입하고, 장의리무진 서비스, 사이버 추모관, LED 영정액자 등 고객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해 상조 문화를 한 단계 끌어올린 점을 12년 연속 수상의 원동력으로 꼽았다.
보람상조는 기존의 상조 서비스를 넘어 '토털 라이프케어'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다양한 신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반려동물 전용 상조상품 '스카이펫'과 함께 그룹 계열사인 비아생명공학을 통해 맞춤형 생체보석 '비아젬'을 제작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초고령사회 진입에 맞춰 실버케어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AI 로봇 전문기업 '토룩',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레이포지티브'와 협력해 노인 돌봄, 건강 관리, 정서 지원 등 AI 기반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니어(S.E.N.I.O.R)' 프로젝트도 추진하며 ▲노인 돌봄 서비스 ▲크루즈 여행 및 투어 ▲건강기능식품 ▲생체보석 ▲실버 이벤트 ▲시니어 레지던스 등 폭넓은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서비스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상조업계를 넘어 라이프케어 선도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했다.
최호경 기자 hocan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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