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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야외오페라 '마술피리' 참여할 시민 10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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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은 오는 6월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되는 오페라 '마술피리(Die Zauberflote)'에 참여할 시민예술단체(총 100명)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세종문화회관은 광화문광장 활성화와 시민 문화예술향유, 오페라 저변 확대를 위해 2023년부터 광장 공간에 야외특설무대를 마련해 야외오페라를 개최했다. 2023년 '카르멘'을 시작으로 지난해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를 공연했으며 올해는 모차르트의 '마술피리'를 6월1~2일 광화문 광장에서 공연한다.

2024 야외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공연 장면   [사진 제공= 세종문화회관]

2024 야외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공연 장면 [사진 제공= 세종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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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회를 맞는 광화문광장 야외오페라는 전문 성악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지난 2년간 두 차례 야외오페라 공연에서 200여명의 시민과 함께했으며, 접수한 단체는 모두 선발돼 공연에 함께 참여했다.

세종문화회관은 올해 야외오페라 '마술피리'에도 전문 성악가와 함께 할 '시민예술단' 100명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합창'으로 시민예술단은 공연 연습부터 리허설, 본 공연까지 참여하며 소정의 기념품도 받는다.


박혜진 서울시오페라단 단장은 "지난 2년 우리 서울시민들의 높은 예술성과 오페라 공연에 관한 애정을 확인할 수 있었고, 올해에도 오페라 공연에 직접 참여하여 예술성을 발현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예술단체는 전자 우편으로 지원하면 된다. 합창 신청 단체는 지원서와 공연영상을 함께 제출해야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 '소식'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울시오페라단의 오페라 '마술피리'는 광화문광장을 방문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올해 공연에는 지휘자 김광현, 연출 장재호가 제작진으로 참여한다.


마술피리는 모차르트(1756~1791)가 작곡한 2막으로 구성된 오페라로, 작품 중 밤의 여왕의 아리아 "지옥의 복수심이 내 마음 속에 끓어오르고(Der Holle Rache kocht in meinem Herzen)"로 관객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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