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저변 확대·리그 부흥 최선”

김승남 광주도시공사 사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11일 오후 대한핸드볼협회 주최로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핸드볼인의 밤’ 행사에 참석,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광주도시공사 제공
김승남 광주도시공사 사장이 11일 오후 대한핸드볼협회 주최로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핸드볼인의 밤’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핸드볼 관련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핸드볼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광주도시공사 여자핸드볼선수단은 김승남 사장을 비롯해 오세일 감독, 서아루·김금정 선수 등이 참석했다.
공사는 지난 2010년 핸드볼팀을 창단한 이래 꾸준한 지원을 통해 광주를 대표하는 구단으로 성장시켰으며, 2021~2023년 3년 연속 핸드볼 정규리그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시즌 광주도시공사는 젊고 유망한 선수 위주로 선수단을 개편, 빠르고 날렵한 대한민국 핸드볼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 사장은 “핸드볼은 올림픽 등의 대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스포츠이며, 광주를 대표하는 체육 종목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며 “핸드볼 종목 저변확대와 리그 부흥을 위해 광주도시공사 여자핸드볼팀도 최선을 다해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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