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월 6일 2025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 개최
‘기업인과 소상공인에게 활력 불어넣어’…지원 시책 안내
경기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오는 2월 6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2025년 포천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시책 설명회는 침체된 민생경제와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시책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천상공회의소를 비롯한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KOTRA), 경기테크노파크,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무역보험공사 등 9개 유관기관과 기업인 대표, 임직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기업경영 안정과 경제회복을 위한 2025년 정책 방향 안내, 자금 및 금융지원, 마케팅 및 판로지원,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 시설 및 장비 지원, 창업 지원 등 기업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기관 분야별 중소기업지원 주요 시책을 담은 ‘2025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종합안내서’도 배부된다.
또 설명회에 참여한 9개 기관이 기업지원 시책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상담 부스를 마련해 기업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설명회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포천’을 위한 새해 첫 도약대다. 많은 기업인이 실질적인 혜택을 얻을 수 있도록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겠다”며 “포천시는 2025년에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천=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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