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별 16개 분야…현장접수 가능
경기도 화성시는 오는 6일부터 20일까지 '2025년 농업인 실용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 등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품목별 최신 영농기술 및 주요 농업 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분야는 ▲고품질 쌀 ▲포도 ▲사과 ▲배 ▲복숭아 ▲농업·축산 미생물 활용 ▲양봉 ▲고구마 ▲감자 ▲잡초방제 ▲치유농업 등 16개 분야다. 공익직불제 등 공통과목 교육도 함께 실시된다.
교육은 총 28회 24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교육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교육과 관련한 세부 내용은 화성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은경 화성시 농업기술센터 기술기획과장은 "교육은 품목별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핵심 기술을 집중적으로 전달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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