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공약사업…10번째 개소
경기도 오산시는 지난 5일 원동푸르지오 아파트에서 영유아 등·하원 쉘터인 '새싹 스테이션' 10호를 개소했다고 6일 밝혔다.
'새싹 스테이션'은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영유아와 아동의 등·하원 과정에서 우려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민선 8기 오산시가 추진 중인 사업이다.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등·하원 차량을 대기하며 추위와 더위, 눈·비, 미세먼지 등을 피할 수 있으며 후방차량 등 각종 위험 환경에서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원동푸르지오아파트 입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새싹스테이션 설치로 아이들이 등하원 차량을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께 한발짝 더 다가서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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