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시민들과 만남 강행군 민생현장 방문

해군진해기지사령부, 진해중앙시장
방문해 군 장병·상인들 격려 소통

홍남표 경남 창원특례시장이 12일 추석 명절을 맞아 해군진해기지사령부와 진해중앙시장을 잇달아 방문해 군 장병 및 상인들을 격려하는 등 강행군 이어가면서 민생현장 소통 행보를 펼쳤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해군진해기지사령부를 방문했다.

이날 해군진해기지사령부를 방문해 추석 연휴에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철통같은 안보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해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태훈 진해기지사령관을 접견한 자리에서는 진해군항제 협조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민관군협력 강화를 논의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진해중앙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소통을 하고 있다.

어 진해를 대표하는 진해중앙시장을 방문한 홍 시장은 직접 성수품을 구입하면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였으며, 추석을 맞아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과도 반갑게 인사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 시장은 “전통시장이 지역경제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전통시장 환경개선사업 등을 중점 추진하여 많은 시민들이 찾고 싶은 시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앞서 홍 시장은 지난 11일에도 사회복지시설과 마산어시장을 찾아 민생행보를 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